김춘곤 시의원,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위한 ‘웰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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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시의원,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위한 ‘웰니스 포럼’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1.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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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관광산업의 현실 진단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논의

김춘곤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서4)이 지난 10일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2024 Wellness Forum(웰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우리나라 웰니스관광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오는 82일과 3일 개최 예정인 ‘2024 Wellness Fair(웰니스 페어)’ 조직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 웰니스 페어의 조직위원장은 김춘곤 의원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고성규 경희대 한의과학대학장, 최희윤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장, 한은희 유니에스아이엔씨 대표이사, 김정하 경인여대 교수, 이인재 가천대 교수, 이덕현 온원엔터테인먼트 이사, 정여진 성원애드피아 상무, 도경환 이엔코프 대표이사, 전성제 법무법인 한양 변호사, 박성우 서울특별시한의사회장, 임세웅 더와이즈치과병원장, 강은영 이와이의원 대표원장, 김소은 단국대 교수, 정민우 바른자산 대표이사, 위지훈 한의사, 이제헌 단국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가 위촉됐다.

서울시의회의 관심도 뜨거웠다. 남창진 부의장을 비롯해 최호정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김용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형재·김길영·이종배·이상욱·이효원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한국 웰니스관광 육성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사장은 긍정적 요인을 최대화하고,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필요한 업계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연

 

계 사업과의 생태계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쟁력 있는 웰니스 콘텐츠 운영을 위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향후 점차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했다.

이후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의 사회로 김혜영 서울시의원, 김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기획경영본부장, 고동균 서울시한의사회 대외협력이사가 패널로 참석해 주제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김가영 과장은 서울이 보유한 첨단 의료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매력이 넘치는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동균 이사는 균형 있는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한의약과 웰니스의 결합을 이끌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웰니스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안 및 규정의 보완·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인재 가천대 교수는 관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에서 체계적인 뒷받침이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춘곤 의원은 웰니스관광산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먹거리 산업인 만큼 육성·발전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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