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민자치발전위원회(회장 이한웅)는 지난 1월 25일 오후 6시 난곡사거리 세이브마트 근처에 있는 음식점에서 ‘시무식 겸 1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한웅 회장을 비롯 조태성 사무국장 등 14명의 회원과 이 지역구 이경관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은 서로 새해인사를 나눈 후 사적 또는 공적인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주민자치발전위원회의 향후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오찬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힘찬 기운을 받아서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살펴주시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고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경관 의원은 “지금 관악구의회는 2024년도 첫 회기가 진행 중으로, 올해 관악구의 예산이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에 대해서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있는데, 주민의 대표로써 관악구의 올해 예산 1조30억 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통해 의원의 본분을 잘 지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 주민자치발전협의회는 前 자치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한 친목단체이며, 11년 동안 매년 격월로 홀수달에 회의를 진행하여 회원 상호 간에 친목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