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아트리움, 보이는 라디오페라 ‘카르멘’ 2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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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아트리움, 보이는 라디오페라 ‘카르멘’ 24일 공연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2.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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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유·한진만 해설과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무대 ‘한자리에’

강서문화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에서 보이는 라디오페라 <카르멘>’을 개최한다.

 

라디오페라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를 차용해, 다소 멀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두 명의 해설가의 설명으로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제 카르멘의 이야기를 아나운서 황순유, 바리톤 한진만의 해설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메조소프라노 김보혜, 테너 노경범, 소프라노 정성미, 베이스바리톤 나경일 등 국내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Habañera, Chanson du toréador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약 90분 동안 선사한다.

김진호 강서문화원장은 수준 높은 연주와 친절한 해설로 오페라라는 장르를 이해하고, 강서구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지난 13일부터 전화로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02-2692-4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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