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당일투표, 투표소 왕복구간 이동 편의 도와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심형섭 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사전투표·당일투표일에 직접 사전투표소·당일투표소에 가서 투표하고자 하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게 거주지부터 사전투표소·당일투표소까지 왕복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교통편의 및 투표권 행사에 필요한 차량 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동불편 선거인 대상 투표편의 차량 신청 및 접수는 사전투표소 및 당일투표소로 가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이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965-1390)로 서비스의 지원을 신청하면, 사전투표일 및 당일투표일에 탑승할 차량(휠체어 탑제 가능)과 활동보조인을 보내준다.
더불어 각 단체별로 ▲(사)서울지체장애인협회동대문구지회(☎02-922-7525) 5일·10일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터(☎02-967-4540) 5일·6일 ▲새날동대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02-959-5603) 6일·10일 등 날짜에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투표편의 차량 신청은 ▲4월 5일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선거인은 사전투표일 전일인 4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4월 10일 당일투표를 희망하는 선거인은 투표 전일인 4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청시에는 ▲선거권자명 ▲실제거주지 ▲연락처 ▲투표희망시간 ▲투표소 등을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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