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중.성동갑, 여성 빅매치 전현희 VS 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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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중.성동갑, 여성 빅매치 전현희 VS 윤희숙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3.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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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성동을은 현역 박성준 의원과 전의원 정호준 간 경선징행 중
성동갑에서 맞대결을 펼칠 더불어민주당 전현희(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윤희숙 후보

제22대 총선 성동갑에서 민주당 전현희 전 위원장과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의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각각의 정당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이번 선거에서의 승패는 그들의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현희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정권 지난 2년 동안 대한민국은 깨어보니 후진국이라는 식의 자조 섞인 탄식과 비통함에 빠져있다"며 "남은 3년을 지난 2년처럼 보낼 수 없다는 국민의 단호한 심판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초라는 타이틀이 가장 많은 성동은 그 어떤 지역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더 살기 좋은 성동, 더 나은 성동 발전을 위해서 민주당 원팀과 함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희숙 후보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출신 ‘경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 주도 성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 등 각종 정책의 오류를 조목조목 비판하며 경제전문가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중 부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하였다. 윤희숙 후보는 공공복지와 보건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사회보장학회와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에 가입해 있으며,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동갑 지역구는 이번 선거에서 주목받는 핫 지역구로 부상했다.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선거는 성동갑 지역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중구,성동을 지역은 현역 박성준 의원과 전 의원 정호준 간 경선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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