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후보 “사람을 바꾸면 광진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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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후보 “사람을 바꾸면 광진을 바꿀 수 있다.”
  • 한효 기자
  • 승인 2024.03.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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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신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유명인들 대거 참석
-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병지,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진행
오신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오신환 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진을 지역구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오신환 전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후보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오신환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은 2차례로 나뉘 진행했다. 오후 2시에는 시의원 3선거구(구의1,3동. 자양1,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에는 4선거구(자양3,4동. 화양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오후 2시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유준상 중앙당 상임고문, 오장섭 전 교통부장관, 김성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민 전 최고위원, 조전혁, 이이재 전 국회의원, 이상목 전 건대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진수 후원회장, 광진(을)지역출신 전·현직 시, 구의원, 광진구 직능단체장, 국민의힘 당원, 오 후보 지지자 등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후보의 지인인 개그맨 심현섭 씨와 전 축구선수 김병지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오후 4시 개소식에는 김정훈 국회의원, 건국대학교 총동문회 정건수 회장, 대한노인회 홍광식 부회장이 함께 했다.

개그맨 심현섭 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내빈축사, 후보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혁신위원장으로 오신환 후보와 함께 혁신위원회를 했다. 제가 본 오신환은 늘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신뢰가 있는 정치인이다. 또 뜨거운 가슴에 아는 것도 많다. 여러분들이 내가 오신환이라는 마음으로 나가 유권자들을 설득해 달라”고 말했다.

김병지 전 축구국가대표의 인사
김병지 전 축구국가대표의 인사

김병민(고항진갑 후보) 전 최고위원과 유준상 상임고문, 오장섭 전 장관, 이상목 전 건대 총동문회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오신환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고 인성과 정책 능력을 갖춘 오 후보를 밀어줄 것을 호소했다.

오신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을 바꾸면 광진구를 바꿀 수 있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후보는 “지난 1995년 성동구와 분구된 이후 30년 동안 바로 옆동네 성동, 중랑, 강동구가 변화 발전하는 동안 광진구는 왜 제자리 걸음을 걸어야 했는가. 미친 듯이 일하지 않으면 떨어진다는 그러한 절박한 마음이 있어야 정치인들이 일을 할 수 있다. 그냥 막대기 꽂아주는 것처럼 당선시켜주면 광진구만 변하지 않는다. 지난해 5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그만두고 광진구에 온 이후 10개월 동안 오세훈 시장, 김경호 구청장과 소통하면서 주민들이 바라는 수많은 일들을 해왔고 앞으로 놀라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들의 손으로 광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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