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중소기업청·상공인, 구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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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중소기업청·상공인, 구의회 방문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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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교류·우호적인 관계 강화 의견 교환

몽골 중소기업청과 상공인(이하 몽골 방문단)이 지난달 28일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를 방문해 이태인 의장과 정성영 부의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에르덴사이한 몽골 중소기업청장 등 상공인 60여 명은 올해 4회를 맞이한 몽골 농식품 홍보 박람회와 동대문구 시설 탐방 등을 위해 지난달 27일 한국에 입국했으며, 이날 동대문구의회를 방문해 양 기관간 우호교류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몽골 농식품 홍보 박람회는 202210, 20234월과 10월에 이어 229일부터 34일까지 청량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됐으며, 몽골 방문단은 관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서울한방진흥센터, 창업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동대문구의 경제·문화관광 시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몽골 방문단 초청을 총괄한 정성영 부의장은 "동대문구의회와 몽골 중소기업청·상공인 간의 교류는 단순히 경제적인 측면을 넘어 글로벌 다문화시대에 한국과 몽골 간 더 다양한 문화교류와 우호적인 관계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특히 동대문구를 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상에 대한 글로벌지식협력단지 전시관람 및 해설이 몽골 경제발전을 위한 작은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의회와 몽골 간 협력은 202212월 몽골 중소기업청과의 업무협력협의서와 울란바타르시 바양걸구와 우호교류협약을 통해 본격화됐으며, 그 이후 상호방문 및 몽골 농식품 홍보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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