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출연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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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출연진 모집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4.03.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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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버스킹 공연·찾아가는 문화공연 분야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3월 12일~27일 ‘2024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문화나눔 사업은 재단 사업 중 △동작 버스킹 공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통칭하고 통합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두 공연사업은 동작구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한편으로는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문화격차 해소,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재단의 특별 프로젝트다.
먼저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 신진·청년예술인(만39세 이하)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추진 목적은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신진·청년예술인이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을 선정하여 각 팀별로 4회 공연, 2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회수는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총 40회이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을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특히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동작구민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작구 소재(거주) 지역 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이다. 지원규모는 총 8팀 선정, 각 팀별 1회 공연, 2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접수는 이메일(idfac@naver.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버스킹공연은 지역의 재능있는 청년 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 일상 속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려는 재단의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또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문화소외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인데, 사전에 참여기관이나 시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매칭할 계획이다”라며 “재단은 해마다 이 두 사업에 전사적으로 역량을 투입해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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