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환경 변화 고려한 효율적인 연구 예정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15일 복지건설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이재선(대표)·한지엽·김학두·최영숙·안태민 의원 등 총 5명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의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따른 유통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구성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앞으로 전통시장의 특성과 시대적 흐름에 따른 유통환경의 변화를 고려한 효율적인 연구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날 발족식 후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향후 일정 및 연구내용에 대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이들은 서울시의회 신복자 의원과 함께 연구도 기획하고, 시장들을 직접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또한 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전문가 용역을 통해 동대문구 특색에 맞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단체 대표인 이재선 의원은 "많이 연구해 우리 전통시장이 활성화해 지방 거주 인구나 외국인들이 우리 동대문구로 올 수 있게 만들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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