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자 시의원 제안, 이병윤 시의원 설치 힘써
장한평역 1·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가 완료됐다고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인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이 밝혔다. 이에 12일 서울교통공사 측에서 장한평역 1·2번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 개통식을 개최했다.
장한평역 1번 출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병윤·신복자·남궁역 시의원,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 장한평역 역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장한평역 1·2번 출구 캐노피 설치 사업은 장안동 지역 지역구 신복자 의원이 그동안 비나 눈이 내릴 때 역사 이용객이 제기했던 불편 및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안했고, 약 5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확정됐다. 이후 2023년 5월에 계약 및 착공을 진행했으며 2024년 2월 말 설치가 완료됐다.
한편 이번 캐노피 설치 개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이병윤 의원은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장한평역 외부출입구 캐노피 설치를 환영하며 "최근 들어 기상이변이 더 잦아 지하철 이용객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커졌다. 설치한 캐노피가 역사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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