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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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운영 재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3.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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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프로그램 1만 원, 선착순 2천 명 할인
서울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모습.
서울한방진흥센터 '약초 족욕' 체험장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한방복합문화공간 서울한방진흥센터(약령중앙로 26)에서 31일부터 '약초 족욕 체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약초 족욕 체험'은 약쑥, 감국 등 계절별 약재를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한방 치유 프로그램으로, 사방이 뚫린 아름다운 한옥 누각에 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동의보감' 속 건강 비법인 '두한족열(頭寒足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약초 족욕 체험을 포함해 서울한방진흥센터의 4가지 대표 한방 체험 프로그램인 보제원 한방체험 한의약 박물관 관람 전통 한방 차 시음까지 모두 1만 원에 즐길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원의 행복' 할인 혜택은 3월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은 당일 방문 예약으로만 가능하며, 운영시간 등 관련 사항은 서울한방진흥센터 안내데스크(02-969-9241) 혹은 서울한방진흥센터 홈페이지(kmedi.dd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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