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건물 화재 현장에 긴급구호물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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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건물 화재 현장에 긴급구호물자 전달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4.03.2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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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대피 주민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세트 급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가 서울역 인근 쪽방촌 건물 화재 현장에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21일(목)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2분경 서울 중구 후암로의 위치한 한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지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 20일(수) 상황인지 후 즉각 자체 긴급대응팀을 구성하고 일시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세트 20개를 급파했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세트는 담요와 운동복을 비롯해 수건·칫솔·내의·양말 등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LG그룹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이재민 구호활동과 구호 대응인력 지원을 위해 대비하며, 필요시 전문 재난심리회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지난 20일(수) 저녁 서울 중구 후암로 쪽방촌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세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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