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의 감성詩] 종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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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의 감성詩] 종을 달았습니다.
  • 성광일보
  • 승인 2024.03.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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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마 끝에 종을 달지만
나는 현관문에 달았습니다.

그대
나가고 들어올 때마다
가슴에
사랑을 담아주고 싶어서

이주연
시인, 낭송가
성동신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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