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한가위 맞이 성수마을 나눔잔치 실시
한양학원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양 이틀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한가위 맞이 성수마을 나눔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정성 가득한 추석선물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및 성동여성중창단, 성원어린이집 아동 재능기부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게 열렸다.
26일에는 성동구 내 취약계층 밀집 지역이자 복지 서비스 제공 소외지역인 송정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위한 찾아가는 나눔잔치가 진행되었다. 잔치는 송정동 위치 한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특식과 함께 격려품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情)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27일에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 6층 강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위한 행사가 열렸다. 1부는 개회식과 재능기부공연, 2부에서는 맛있는 식사와 기념품이 더해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맘때면 항상 혼자 외로웠는데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에서 맛있는 식사와 선물도 준비해줘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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