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대상 스냅 촬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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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해누리복지관, 장애인 가정 대상 스냅 촬영 진행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5.17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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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진작가 재능기부로 추억 만들고 사진으로 기록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지난 3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신월동과 목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15가정의 스냅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전문 사진작가(오월)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해 아름다운 추억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촬영에 참여한 장애인 A씨는 우리 세 식구 같이 찍은 사진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족사진이 생겨서 기분 좋다얼른 액자에 담아 걸어 놓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사진작가 오월 씨는 일상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 담기도록 노력했다장애인 가족에게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남겨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환 양천해누리복지관장은 지역 주민의 소중한 재능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양천구의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이웃들이 만나고, 관계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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