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13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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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창립 13주년 기념
  • 강동신문
  • 승인 2016.11.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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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임직원, 지역사회 돌아보며 창립기념 의미 되새겨...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창립기념 행사 대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11월 18일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작년부터 11월 한달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달’로 정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업별(체육․문화, 도서관)특색을 살린 봉사활동은 물론 공단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재능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원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16일 「행복나눔, 어린이 가을캠핑」에서는 평소 캠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자연에서 보물찾기, 바비큐파티 등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7일에는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단풍구경을 떠났다.
같은 날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텐덤바이크(2인용 자전거)를 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느꼈다.
공단의 봉사활동은 돌봄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이뤄줬다. 15일에는 공단 기능직 직원들로 구성된 기술봉사단의「해피하우스」가 진행됐다.
해피하우스는 관내 주거환경이 열약한 취약계층 가구를 추천받아 도배와 장판 교체는 물론 낡고 오래된 전선을 안전하게 정비해드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이밖에도 지난 7일(월)부터 진행된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고객과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희망 메시지」와 12일(토)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과 함께하는 「자전거 타고 문화․유적 탐방」14일(월) 강동청춘극장 월요시네마 어르신 간식제공, 15일(화) 벼룩시장 수익금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기부「나눔의 동행」 11월말 예정된  FC서울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등 지역사회 각계 각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다.
공단 이계중 이사장은 “공단 창립기념 릴레이 자원봉사가 2년째 이어오며 ‘11월은 봉사하는 달’이란 생각이 직원들에게 체득화되어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단만이 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더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밖에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연간 1,800시간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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