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예비군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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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예비군과 함께 합니다.
  • 성동신문
  • 승인 2017.10.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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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서울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 병무홍보의 날 행사 실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10월 17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병력동원훈련소집 집결지인 서울과학기술고등학교를 방문, 동원예비군을 격려하고 예비군 제도 안내 등 찾아가는 병무청 제도를 소개하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력동원훈련소집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예비군들에게 응급키트, 핸드크림 등을 나누어 주며 격려하였으며 동원훈련 등 예비군 제도에 대한 맞춤상담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생업을 뒤로하고 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매년 2박3일간의 동원훈련을 빠짐없이 참석하고 마지막 훈련을 받는 모범예비군 4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모범예비군 김OO씨는 ‘회사업무로 바쁠때나 몸이 아픈 경우엔 동원훈련을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착실히 훈련에 임하다보니 모범예비군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범예비군이란 전역 후 동원훈련을 연기하지 않고 사병은 4년, 장교․부사관은 6년간 빠짐없이 훈련을 이수한 예비군으로 매년 모범예비군을 선정하여 모범예비군증과 감사서신을 발송한다.

서울병무청에서는 2013년 5,887명, 2014년 5,846명, 2015년 6,151명, 2016년도 6,747명의 모범예비군을 선정하였으며 매년 동원훈련을 한차례도 빠지지 않고 전부 이수하는 자랑스러운 예비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지속적인 병무홍보의 날 행사를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예비군 등 병역이행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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