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플레이스테이션 가상체험) 및 헤드형 VR 체험, 유화체험, 3D프린터, 드론 및 로봇체험, 디지털 이미지로 T셔츠와 명함 만들기 등 최신 IT기술 체험해볼 수 있어
“우와~ 바다속 물고기가 실제 눈앞에서 헤엄치는거 같아요”(PlayStation VR), "내가 촬영한 스마트폰 사진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티셔츠를 만들었어요”(개성만점 T셔츠 만들기),
“컴퓨터를 이용해 나만의 명함을 직접 만들어 출력해보니 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명함만들기), “멋지게 공중으로 올라가는 드론을 실제로 체험 해보니 정말 신기해요!”(드론체험)
정보화 사회 변화에 맞춰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올해 처음으로 최신 I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IT체험 및 작품 전시회’를 10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가 그동안 구에서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행했던 정보화경진대회 대신해 정보화 교육 홍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 작품전시회 부스와 최신 IT기술 및 디지털 이미지 체험관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수강생 작품 전시 부스에선 구 정보화교육 수강생 IT작품으로 태그 활용 영상과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전자앨범, 3D 웹툰, UCC동영상으로 제작한 일상,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등을 태블릿 PC나 판넬을 통해 전시되는 등 5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직원과 구민 교육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시연했다.
특히 행사장 내 최신 IT기술 체험관에선 게임 콘텐츠나 개인 핸드폰에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다운받아 경험해보는 체험부스가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IT기술을 접해볼 수 있게 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코딩을 통한 ▲로봇체험 ▲드론비행 ▲상상스케치 유화체험 ▲3D프린팅 체험 ▲레이저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디지털 이미지 체험관에선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해 개성 있는 ▲나만의 T셔츠 만들기와 컴퓨터 및 명함지를 활용해 ▲나만의 명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정보문화 참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최신 IT 트렌드를 계속해서 접해, 체험하며 소통하는 광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