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향하여 국제 추모일 및 다가오는 순국선열의 날 관련 현충시설 탐방
11월 11일(토) 전쟁기념관 등 서울시 내 현충시설 3개소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지난 11월 11일 토요일 Turn toward Busan(부산을 향하여) 국제 추모일을 맞이한 한편,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내 주요 현충시설 3개소에 대한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방은 나라사랑 봉사회 소속 학생 20명과 김기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과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으며, UN 참전에 초점을 맞춘 전쟁기념관과 순국선열과 관련된 백범김구기념관, 의열사를 방문했다.
탐방 일행은 오전 11시 전쟁기념관에서 UN참전용사의 희생을 추모하는 묵념을 올린 뒤 기념관 관람을 실시했다.
이어진 오후 탐방에서는 백범김구기념관과 의열사를 찾아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지방보훈청 담당자는 “이번의 부산을 향하여 국제 추모일이나 순국선열의 날과 같은 특별한 날에 관련된 현충시설 탐방을 통해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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