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확산을 위한 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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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확산을 위한 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 개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1.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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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7일 오후 4시 기획상황실 ‘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 개최

협의회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개헌 결의문 낭독 후 제창, 지방분권개헌 출범배경, 지방분권개헌 확산을 위한 서울회의출범식 참석 등 논의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모습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17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지방분권 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해‘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이해 지방분권개헌운동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구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모습. 김기동 광진구청장(왼쪽)과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오른쪽)

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위원은 상임대표 김기동 광진구청장, 공동대표인 김창현 광진구의회 의장과 소순창 건국대학교 교수, 그리고 시민단체, 언론사대표, 상공회, 문화계, 체육회, 주민자치, 직능단체, 통장 등으로 구성됐다.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에서 광진시민연대 마주현 대표가‘지방분권개헌 결의문’을 낭독하는 모습

이 자리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현행 헌법은 1987년 개헌으로 지방자치를 부활시켰지만, 지방정부를 자치의 주체로 인정하고 지위를 보장하기 보다는 중앙정부의 법령을 집행하는 하급기관으로 전락시켰다 즉, 헌법은 지방정부의 손발을 묶어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기 어렵도록 만들고‘형식적 지방자치! 무늬만 지방자치’에 머물게 했다”라며,“이에 중앙정부는 기능마비를 초래했고 이러한 기능장애에 빠진 국가운영체제와 총체적 난국에 빠진 대한민국을 혁신하기 위해서는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해야되며 지방분권 시대 핵심목표는 국민의 참여를 가깝게 여는 것 만큼 위원님들의 활발한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에서‘지방분권개헌 결의문’을 제창하는 모습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분권개헌 출범 배경에 대해 알아보고 ▲‘ 지방분권개헌 결의문’을 낭독한 후 다함께 제창했다. 또한 ▲지방분권개헌 확산을 위해 오는 27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 및 토론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전국적인 연대 강화에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에서‘지방분권개헌 결의문’을 제창하는 모습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올바른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국민, 구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길’인 지방자치 실현과 구민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더해달라”라며“또한 오는 27일 지방분권개헌 서울회의 출범식에도 위원님 모두 참석하셔서 광진구 지방자치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보여달라”라고 전했다.

17일 오후 4시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지방분권개헌 광진구협의회 간담회’후 김기동 광진구청장(앞줄, 왼쪽에서 일곱 번째)과 참여 위원들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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