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일(금) 오후 1시 30분 <암사역사공원 1단계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06년 서울 암사동유적과 한강이 연결된 역사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 올해까지 60.1%의 토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
올해 12월부터 전체 부지면적 110,198㎡ 중 일부구간인 22,930㎡에 대한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야외 공연장, 숲체험장, 테마정원,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암사역사공원은 서울 암사동유적과 한강이 연결돼 지역주민에게 역사문화 체험의 장은 물론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토지에 대해서도 조속히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날씨 공사를 시작하는데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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