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입니다"
상태바
"일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입니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1.16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노동교육 실시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열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 유덕열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가 10일 오전 10시,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7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안전교육, 2부는 노동교육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박관병 부장이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 노동교육에서는 관내 노동단체인 '우리동네 노동권 찾기' 상임활동가인 유승현 노동인권강사가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근로기준법과 노동법 상식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올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157명을 선발해 이 달 10일부터 근로를 시작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가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각종 사고 예방책을 숙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