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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위원 전은혜)’가 지난 6일 브리핑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전은혜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서민우(간사), 장길천, 김미영, 김강산, 고양석, 이동길, 허 은 의원이 국내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성공사례를 분석하고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점과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특강은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책임연구원이 시장경제 활성화 연구에 관한 강의를 오전에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제언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전은혜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단체는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오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광진구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7 09:31

지난 2일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에서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가면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학가 상권인 건대맛의거리는 2030세대 청년 유동인구가 많아 ‘젊음의 거리’로도 불린다. 또한 맛집과 쇼핑, 오락시설 등 다양한 놀거리로 늘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이에, 건대맛의거리의 특색이 담긴 문화축제가 열렸다. 건대상가번영회(대표 이옥희)에서 주관하고, 광진구와 서울시가 후원해 청년 및 지역상인을 위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먼저, 사전행사로 즉석 노래자랑을 펼치는 ‘나도 가수왕’이 진행됐다. 가면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참가자들이 가면을 착용해서 노래를 불렀고, 관객들 또한 가면을 쓰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본행사 때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풍성한 공연이 전개됐다. 팝페라(pop-era), 퓨전앙상블, 뮤지컬, 대중가요 등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건대맛의거리를 둘러싼 음식점 등 여러 상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오후 8시까지 이어진 축제는 500명 넘게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식전행사 ‘나도 가수왕’에서 가면을 쓰고 노래자랑 중인 모습초대 가수의 열정적인 팝페라 공연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내빈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3 14:19

광진구가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면목로 158)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한다. 중곡동 지역에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소공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1일에 문을 연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는 봉제산업이 모여있는 중곡동 지역에 조성하였다. 센터는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구축하였다. 건물의 지하 1층과 지상 3층, 4층을 사용하고 연면적은 625.4 제곱미터이다.이용자들이 원하는 종합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봉제단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리모델링 설계와 봉제장비 구매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지하 1층은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제품촬영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다목적 교육실로 구성하였고, 지상 3층은 공동작업장과 전시실, 사무실로 조성했다. 지상 4층은 자동재단실로 재단기 2기를 설치하여 한정된 작업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센터는 ▲자동재단서비스 제공 ▲공동작업장 등 공간 및 장비 이용 ▲봉제실무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수주회 개최 및 판로개척 등 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봉제장비와 자동재단기 작동 시연 등을 선보였으며 식이 끝난 후에 다같이 시설을 관람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8:06

광진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모집인원은 총 169명으로, 2023년 대비 14명 증가했다.모집 분야는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와 보행 및 이동 지원)이다.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2024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최저 임금인 시급 9,860원이 적용된다.최종결과는 12월 6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7:49

광진구의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서비스가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혁신릴레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와 최고사례를 선정한다.광진구는 1994년 4월부터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료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25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 중이다. 배달원이 매일 음료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된 음료가 그대로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로 통보하면, 동주민센터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민·관 협력 사례이며, 이후 우유 배달, 집배원 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 지자체에 발전, 확산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진구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51

광진구가 지난 9월과 10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에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정리 지원사업, 전문가 강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할머니의 옷장’은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입던 옷, 크기가 안맞는 옷 등 현재 입기 어려운 옷과 장신구를 기부받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마음에 드는 옷가지와 소품을 착용하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은 9월과 10월에 건대 로데오거리와 구의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은 옛 사람의 삶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A씨는 “평소에 할머니가 즐겨 입으시던 옷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옛날 어른들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19

광진구는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광진구가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통합사례 관리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을 전파하는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보건‧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으로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광진구는 타국살이에 고군분투하는 다문화가정을 만나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겪은 희로애락의 여정을 담은 2건이 공모전에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는 ‘민·관·학·경 협력 불법체류자 엄마, 중도 입국 자녀들과 매운맛의 행복 로드맵’을, ‘우수상’을 받은 김기순 통합사례관리사는 ‘선생님! 저 초등학교 졸업장 받았어요. 중학교도 가고 싶어요.”(캄보디안 댁의 자립 성장기)를 주제로 다뤘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수상을 한 직원들은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광진구는 지난 2월, 더욱 긴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민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권역별 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4:1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30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그간의 진행 상황과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진행과정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김상희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역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관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늘 중간보고 내용을 토대로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오는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1:02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10월 30일, 의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예산·조례안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진행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본회의장에서 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리핑실에서 예산안 및 조례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오전에 실시된 4대폭력 예방교육은 좋은인성교육개발원의 양성희 대표가 4대폭력의 유형, 관련법률, 신고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교수가 예산편성기준 및 예산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종두 교수가 조례안의 정의, 입법절차와 기준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추윤구 의장은 “오늘 열린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내달 16일에 시작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예산안 및 조례안 교육을 통해 예산 심의의 중요성을 느끼고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1:01

지난 28일, 광진숲나루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광나루 해오름 축제’가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광나루 해오름 축제는 광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두호)가 주관해 1, 2부 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 과제를 수행한 어린이 11명을 선발‧수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 1부는 ▲한국대중음악(K-POP) 춤 ▲전자현악 공연과 2부는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댄스왕 ▲DJ믹스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했다.또한 먹거리장터, 바자회,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포토카드 체험, 에어고리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주목받았다.김경호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준비한 광장동의 첫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풍부한 우리동네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광나루 해오름축제, 태권무 공연지.덕.체(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과제)를 겸비한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한국대중음악 (K-POP)춤을 재능기부한 주민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어린이들라피네 전자현악 공연에 주민이 함께 호흡을 하고 있다주민 노래자랑에 참여한 출연자와 응원하는 아이들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0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