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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지난 9월과 10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에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정리 지원사업, 전문가 강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할머니의 옷장’은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입던 옷, 크기가 안맞는 옷 등 현재 입기 어려운 옷과 장신구를 기부받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마음에 드는 옷가지와 소품을 착용하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은 9월과 10월에 건대 로데오거리와 구의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은 옛 사람의 삶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A씨는 “평소에 할머니가 즐겨 입으시던 옷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옛날 어른들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19

환경조성(공공) -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2023 서울유니버설디자인데이(이하 서울UD데이)’를 2023년 11월 8일(수) 오후 2시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이 지향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서울UD데이는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 ▲특별 이벤트 ‘뮤직 앤 토크 for ALL’로 총 3부로 구성된다.1부인 시상식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에 대한 우수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선정작은 환경조성 공공분야(3), 환경조성 민간분야(2), 서비스(3), 제품(3), 심사위원단 특별상(2)으로 이루어져 있다.2부인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한다. 세미나 세부 주제는 1) 디자인가치, 2)도시건축, 3)라이프스타일, 4)모바일 접근성 분야에 적용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와 연구다.마지막 3부 ‘뮤직 앤 토크 for ALL’ 특별 이벤트에서는 뮤지션 카더가든(차정원)이 함께한다. 서울UD데이를 축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의미를 살려 참석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서울UD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UD세미나의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 전동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충전공간과 전용공간 마련, 저시력자를 고려한 고대비의 시각정보물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폰트 온고딕 사용, 모두를 위한 안전 대피동선 안내 등의 UD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여 서울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5월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공공환경 UD컨설팅, UD교육, UD실행연구, UD어워드, UD시민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을 책임질 예정이다.서울UD데이 참가 신청은 11월 7일(화) 18시까지 네이버 예약(https://bit.ly/48RkGlx)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추가 사항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데이사무국(02-2096-0134 또는 02-6959-664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서울디자인재단의 이경돈 대표이사는 “2023 서울UD데이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②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③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구축 및 조성환경조성(민간) - 더샵 송도 센터니얼⑤헤이그라운드 유니버설리모델링 프로젝트 서비스 - 고요한 M⑦일상을 잇다, 윌체어⑧MSV소셜임팩트 시리즈⑪휠체어 보조인용 전동키트 무빈⑫꼬뮤, 아기 두상케어 머리보호대⑩모션데스크 개발 프로젝트제품 - 트라이핏(TRIFIT)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24

서울시는 11월 1일(수)부터 바쁜 일상 때문에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로 모바일 전자고지하는 최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것으로 ‘제3차 창의제안’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방세 체납은 3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체납 건수의 92%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소액이라는 이유로 납세자가 신경 쓰지 못 해 체납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 체납을 방지하고자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납세자는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 etax.seoul.go.kr)으로 이동할 수 있다.ETAX로 이동한 납세자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체납된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ETAX) 고객센터로 문의(☎ 1566-3900)하면 된다.서울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통해 장기 체납 방지는 물론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도 기대한다.또한,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보급함으로써 자치구 개별 추진에 비해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하여 환급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하면 거주지 이동이 잦거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는 납세자, 해외 장기 체류자 등도 간편하게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지방세 체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09

서울시는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년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11월 중순 부터는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1.13.(월) 11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양 기관은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협약 체결 예정앞으로도 서울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 강화를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장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폐의약품 수거함의 위치는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https://map.seoul.go.kr)에 들어가 검색창에 “폐의약품”을 입력하여 검색하거나, ‘도시생활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체통은 검색 포털에서 ‘우체국 찾기’ 또는 ‘우체통’으로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 배출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05

광진구는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광진구가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통합사례 관리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을 전파하는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보건‧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으로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광진구는 타국살이에 고군분투하는 다문화가정을 만나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겪은 희로애락의 여정을 담은 2건이 공모전에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는 ‘민·관·학·경 협력 불법체류자 엄마, 중도 입국 자녀들과 매운맛의 행복 로드맵’을, ‘우수상’을 받은 김기순 통합사례관리사는 ‘선생님! 저 초등학교 졸업장 받았어요. 중학교도 가고 싶어요.”(캄보디안 댁의 자립 성장기)를 주제로 다뤘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수상을 한 직원들은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광진구는 지난 2월, 더욱 긴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민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권역별 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4:16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시각장애인에 대한 장애 정도 심사 결과가 현실과 동떨어지게 나오고 있어 장애인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장애 정도 심사 시스템의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시각장애 정도를 판단할 때 대면심사 및 직접진단, 방문 조사를 시행한 경우는 없었다. 모두 진단서 등의 서류로만 심사를 진행한 것이다. 이를 두고 국민연금공단은 ‘시각은 자각적 측정에 의한 주관적 평가이므로 단시간 진찰로 장애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시력 저하의 타당성 여부를 반드시 객관적 검사 및 치료 경과 등으로 확인하여야 함’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시력 등의 감각 장애는 특성 상 검사만으로 증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의학적 기준으로 장애를 진단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당사자의 상태를 직접 대면해 조사하지 않고 서류에만 의존해 심사가 이루어 지다 보니 실제로 앞이 보이지 않아 일상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장애등급을 받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교통사고로 시력이 크게 손상돼 그해 말 국민연금공단에 장애인 등록을 신청했다. 하지만 왼쪽 눈의 시력 저하를 인정할만한 객관적인 소견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심하지 않은 장애’(경증장애) 판정을 받았다. 상급종합병원에서 시력 회복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고 시력이 96%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지만, 이의신청 결과도 변함이 없었다. 모든 심사과정에서 A씨에게 서류심사 외에 대면심사 등의 직접 조사 절차는 없었다. 억울한 A씨는 행정심판을 청구했고 사고 이후 2년 가까이 여러 어려움과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마침내 올해 1월‘심한장애’(중증장애) 판정을 받게 된다.소아마비로 어려서부터 시력이 좋지 않았던 B씨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문제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고 이후 1994년 시각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B씨의 병명은 망막색소상피변성으로 시력이 점차 나빠져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르는 희귀질환이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작년 12월, 장애 재심사 결과 B씨는 좋은 눈의 시력이 0.1 이하인 사람에 해당 돼 ‘심하지 않은 장애’판정을 받게 된다. 현재 B씨는 이의신청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을 전전하며 전문의의 의료 소견을 모으고 있다.시각장애인은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대표되는 사회서비스 이용과 장애연금 수급 등에 큰 차이가 발생한다.시각 장애 정도 심사에서 이의가 제기된 심사는 2021년 898건에서 2022년 919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584건에 이르고 있다.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장애 정도가 상향된 경우는 2021년 140건(16%), 2022년 105건(11%), 2023년 8월 현재 61건(10%) 이다.전혜숙 의원은 “장애인들이 본인의 장애 정도를 입증하기 위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이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정부는 장애 정도 심사 시 의사 외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복지전문가의 참여를 보장해 의학적 판정 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고, 심사 오류로 피해 보는 국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당사자의 의견진술과 대면심사 절차를 활성화하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1:15

성동구는 지난 21일 살곶이 체육공원 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관내 반려가족 500여 팀이 참가한 ‘제1회 성동구 반려동물 함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증가하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만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마련된 이번 축제는 ▲반려가족 패션쇼 ▲반려견 운동회 ▲홍보·상담·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교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관내에서 처음 열린 반려동물 축제인만큼 기념식에는 성동구 명예홍보견 위촉과 반려견 순찰대 명예공무원 임명이라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성동구 명예 홍보견으로 위촉된 ‘행운이’는 2020년 2월 보호소에서 안락사 직전 현재 보호자 가족을 만나 임시보호를 거쳐 2020년 6월 정식 입양되었으며, 앞으로 유기동물 입양홍보 및 인식개선을 위한 명예 홍보견으로 활동하게 된다.행운이의 보호자 정OO 씨는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기동물보호 등 동물복지에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운이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반려견 순찰대는 보호자와 함께 산책하며 동네를 순찰하는 주민참여형 방범 순찰대로 구민의 안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에 성동구 명예공무원으로 임명되었다.특히, ‘제니’와 ‘초이’는 올해 1월 순찰 도중 비틀거리는 음주운전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모든 반려견 순찰대원이 외부자극반응, 공격성 등 소정 시험에 합격해야 참여가능한 만큼 명예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다.한편, 성동구만의 축제 차별성을 위해 기획된 반려가족 패션쇼는 반려견들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보호자들의 열의가 남달랐으며, 반려견 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의 장기자랑도 즉석에서 이루어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240여 팀이 사전 신청하여 축제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반려견 운동회는 보호자와 함께 대형견, 중·소형견별로 허들넘기, 어질리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1:13

지난 17일 성동구청에 열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 현판 제막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 다섯번째)이 제막에 앞서 줄을 잡고 있는 모습성동구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을 받아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성동구는 지난 2020년 5월 고령친화도시 3개년 조성계획을 제출하여 최초 인증을 받았다. 그 후 3년간 노인복지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고 2024~2028 성동구 고령친화도시 중장기계획의 기본방향을 1,500여개 회원 도시들과 공유하면서 이번에 재인증을 받게 된 것이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운영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인증을 받은 회원 도시 간 노인복지 정책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고령친화도시 공유의 장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고용과 사회참여 ▲여가와 사회활동 등 8대 영역을 고령친화도시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첫 인증부터 현재까지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스마트 100세 포용도시 성동'이라는 비전으로 8대 영역의 총 81개 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지난 17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은 어르신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2022년 성동50플러스센터와 용답동노인복지관 개관 ▲2023년 송정노인복지관 개관 등 복지시설 확충을 통해 어르신 여가문화 인프라를 확대했다. 또 경로당 제로에너지 전환사업(ZEB)으로 어르신 정주환경을 개선했다.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78곳을 운영하고 무더위 그늘막 설치와 온기누리소, 스마트쉼터를 운영하는 등 편의증진에 앞장섰다.주거환경 안정성에서 두드러지는 사업은 ‘낙상방지 안심돌봄 효사업’이다. 어르신 건강에 치명상을 입히는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실버카, 안전손잡이, 낙상방지매트 등 낙상방예방물품 29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 일자리사업도 활발히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1,88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세대 간 통합을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경로의 달(10월)을 기념하여 기획된 사업으로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 공연, 어르신 복지 부스운영 등으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했다.성동구의 대표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인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은 건강측정과 질환관리, 치매안심, 의료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고위험 어르신에게 집중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또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사업도 실시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1:10

성동구가 지난 19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성동구 고독사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가치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시행한 고독사 예방 슬로건 우수시상작 발표와 시상이 진행되었다.또 민·관이 협력하여 고독사 ZERO를 위한 희망상자 쌓기 퍼포먼스와 성동구 고독사 ZERO 메시지인 “고독사 ZERO 성동, 관심과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요!"를 함께 외치며 앞으로의 노력을 선포하였다.2부 행사에서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우리동네 돌봄단 대표, 성동구 통합사례관리사,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들의 현장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성동구는 매년 고독사 예방을 구정의 중점과제로 정하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복지와 안전이 위험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실태조사 ▲주민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교육 ▲스마트 안부확인 등 다각적인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에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어르신 안부 분야 최고 사례'로 선정되어 우수한 공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뿐만아니라 주주돌보미, 우리동네돌봄단 등 1인 가구를 매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촘촘발굴단 가정방문,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임하고 있다.성동구가 지난 19일 ‘2023년 성동구 고독사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1:08

성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 초등돌봄센터인 '아이꿈누리터' 15개소 연합으로 운동회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운동회에는 약 200명의 아동이 네 팀으로 나뉘어 볼풀 농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팀별 단체 경기, 센터별 대항전, 개인전 등 총 8개의 경기를 진행했고,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성은 운동회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아동도 누구 하나 소외됨 없이 함께 응원하고 경기에 참여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도와주며, 응원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이번 행사는 성동구 아이꿈누리터 15곳이 연합하여 최초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서로 다른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한 팀이 되어 건강한 경쟁과 응원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경험하고 신체능력 및 사회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성동구는 올해 개소한 ‘송정동아이꿈누리터’를 포함해 방과 후 초등돌봄시설인 아이꿈누리터 총 1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아이꿈누리터에서 숙제지도, 특화 프로그램 참여, 방학중 무료급식 등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받고 있다.지난 12일 성동구 아이꿈누리터 15곳의 연합 운동회 ‘모여라 아이꿈’이 열렸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1:0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30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보고회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그간의 진행 상황과 관내 43개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한 설문 진행과정 및 현황 등을 공유했다.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김상희 대표위원은 “지난 4월 발족한 문화복지연구단체는 지역특징을 살린 문화복지 모델을 개발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관내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이 오늘 중간보고 내용을 토대로 뜻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중간보고회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여 오는 11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1:02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10월 30일, 의원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예산·조례안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진행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에는 본회의장에서 의무교육인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브리핑실에서 예산안 및 조례안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오전에 실시된 4대폭력 예방교육은 좋은인성교육개발원의 양성희 대표가 4대폭력의 유형, 관련법률, 신고사례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지방의회연구소 김인철 교수가 예산편성기준 및 예산의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김종두 교수가 조례안의 정의, 입법절차와 기준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추윤구 의장은 “오늘 열린 4대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인지감수성을 높여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내달 16일에 시작하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예산안 및 조례안 교육을 통해 예산 심의의 중요성을 느끼고 앞으로 구민들을 위한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1:01

지난 28일, 광진숲나루에서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 ‘광나루 해오름 축제’가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광나루 해오름 축제는 광장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최두호)가 주관해 1, 2부 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주민참여예산사업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 과제를 수행한 어린이 11명을 선발‧수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어 1부는 ▲한국대중음악(K-POP) 춤 ▲전자현악 공연과 2부는 ▲주민노래자랑 ▲어린이 댄스왕 ▲DJ믹스 공연으로 축제 열기를 더했다.또한 먹거리장터, 바자회, 키즈존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특히 포토카드 체험, 에어고리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 공간은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로 주목받았다.김경호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준비한 광장동의 첫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이 풍부한 우리동네 축제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광나루 해오름축제, 태권무 공연지.덕.체(글쓰기,봉사활동,체력단련과제)를 겸비한 어린이 화랑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들한국대중음악 (K-POP)춤을 재능기부한 주민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어린이들라피네 전자현악 공연에 주민이 함께 호흡을 하고 있다주민 노래자랑에 참여한 출연자와 응원하는 아이들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0 15:23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성수도서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안데르센 동화콘서트’를 11월 2일 목요일 16시 성수아트홀 2층 성수책마루에서 개최한다.모두에게 익숙한 안데르센 동화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데르센 동화콘서트에서는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성냥팔이 소녀’, ‘미운 오리 아기 이야기’ 등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한 배우의 연기를 통해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배경화면을 통해 이해를 도우며, 음악적으로 건반 및 베이스, 기타, 퍼커션 등 악기 다수를 활용하여 디즈니 메들리, 깊은 밤을 날아서, 동요 작은 별, 네모의 꿈 노래 등 시각과 청각적으로도 풍성한 공연을 선보인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새로운 형태의 동화 콘서트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인식 개선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성동구립성수도서관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다문화아카데미, 동화책으로 만나는 먼나라 이웃나라, 한국문화 전통 체험, 다문화인식개선 어린이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립성수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dlib.or.kr/SS/main.do) 또는 성수도서관으로 문의(02-2204-7597)하면 된다.성동구립성수도서관의 다문화 인식개선 인형극(2022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0 10:59

(재)김대중기념사업회 (약칭 김대중재단 / 이사장 권노갑) 광진구지회가 10월 28일 토요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故김대중 대통령의 철학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조직된 재단은 오는 2024년 김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정신의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지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김대중재단은 28일 광진청소년센터 대극장에서 권노갑 재단 이사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전혜숙 국회의원, 배기선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고 지역주민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진구지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주, 박강산 서울시의원을 포함한 전직 시의원과 고양석, 박삼례 전의장, 장길천, 김미영, 이동길, 허은, 서민우 구의원 등 전․현직 시구의원이 모두 참여했다. 또한 호남향우회, 시민단체, 문화단체, 체육단체, 봉사활동단체 등 각계각층의 지역 인사가 참여해 이날 임명된 김선갑 회장이 전직 구청장으로서 구정을 함께해온 인적 네트워크의 두터움을 보여주었다.권노갑 이사장은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국민의 행복과 국가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것이었다”면서,“국민과 역사를 믿고, 역사는 발전하고 민주주의는 온다는 것에 확실한 책임을 가진 정치인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2024년 1월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기 되는 해이기에 국내외 재단 각 지역의 총력을 다 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창의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세계로 펼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마쳤다.출범식에 함께 한 추미애 전 장관은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돕고자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과정을 되새기고, 김대중 대통령이 지향했던 민족의 비전, 평화 통일과 우리가 나아갈 길을 되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전혜숙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이 추진한 통합된 국민건강보험제도의 우수함을 강조하고, 앞으로 재단의 활동이 광진구에서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며 축사를 이어갔다. 국회 일정 때문에 축하메세지로 대신한 고민정 의원은 우정의 정치를 실현시킨 김대중 대통령이 더욱 그리워지는 오늘이라며, 김선갑 지회장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선도하는 광진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 날 출범식을 통해 광진구지회장직에는 김선갑 전 광진구청장이 임명됐다. 김선갑 지회장은 광진 지역의 생활정치인으로 광진구에서 제8, 9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고 지난 민선7기 광진구청장으로 구정을 이끈바 있다. 출범사에 앞서 김선갑 지회장은 “초청장이나 현수막 홍보, 문자 발송 없이 구전으로만 행사를 전달해서 많은 분들을 모시기 어려울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출범식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선갑 지회장은 출범사에서 "정치가 국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해야 하는 정국상황이 김대중대통령의 통합 리더십을 요구하고 있다"며 "내년 김대중재단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거행되어 김대중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그분의 정신과 가치를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호소하면서 “화해와 통합의 정치가 펼쳐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대중재단은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의 사상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고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되었으며, 김대중의 정신을 되새기고 발자취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국제교류 및 연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0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