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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집단상담 연간일정성동구는 성동구가족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구조별 ·생애주기별에 따라 맞춤형 전문상담 사업을 개발하고, 구민의 심리정서 지원 및 문제해결을 조력하고자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특히 11월에는 비혼 1인가구를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기에 걸쳐 비혼가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단상담은 10월 5일부터 성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며, 비혼가구의 자기돌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성동구가족센터는 대면(내방)과 비대면(화상) 방법을 활용해 개인 및 가족상담뿐 아니라 다양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월은 임신출산갈등 집단상담과 한부모가족 집단상담, 5월은 영유아자녀-부모 집단상담, 8월은 이혼전후 집단상담, 9월은 중장년기 갈등해결 집단상담을 운영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개인이 건강한 자아를 획득할 수 있도록 조력할 뿐 아니라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족을 포함한 여러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관계 증진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일조하였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집단상담은 개인상담과는 또 다른 목적으로, 자기이해 뿐 아니라 참여한 동료들과의 역동적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공유, 다양한 관점 습득 등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도 성동구가족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비혼가구 집단상담 프로그램 신청은 성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7477-853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24

성동구가 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 예약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신속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성동구가 주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하기 위해 성동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예약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는 신속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최근 공공서비스의 온라인 예약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예약정보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는 주민 및 유관부서와 함께 예약서비스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신속예약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신속예약시스템은 구민정보화교육, 평생교육, 자치회관 교육 등과 성동글로벌체험센터,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등의 체험/견학 예약, 시설예약, 물품공유, 생활서비스, 각종 행사신청 등 다양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예약정보 및 사전예약 기능을 제공한다.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분류 및 지역 선택을 이용한 이미지맵 예약, 기관검색, 통합검색, QR코드를 활용한 빠른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속예약시스템 이용 방법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속예약’ 메뉴를 클릭하거나 URL주소(www.sd.go.kr/booking)를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20

성동구가 용산구에서 성동구에 진입하며 처음으로 마주하는 삭막하고 노후된 옹벽에 생기를 불어넣고 구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옥수동 구 경계 옹벽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을 통해 제각각인 디자인과 넝쿨 식재로 뒤덮인 옥수동 옹벽 3개면이 형태적 통일성, 환경적 특성을 온전히 담아낸 성동구의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구는 지난해 11월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와 옥수동 주민설명회를 거쳐 자연친화를 디자인 방향으로 정하고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성동구 대표 명소 '응봉산의 노란 개나리' 이미지를 구현한 디자인을 확정했다.옹벽을 덮은 담쟁이넝쿨과 조화를 이루는 개나리를 모티브로 한 271개의 조형물, 따스하고 포근한 색상의 조명과 웜그레이 벽화는 성동구 도시브랜드 '#성동에 살아요' 문구와 함께 총 연장 300m 구간 옹벽에 펼쳐져 성동구로 오가는 보행자와 운전자를 맞이한다.조명 전선 가리개는 개나리의 갈색 줄기에서 형태를 따와 디자인에 실용성을 더했으며, 야간에는 가로등 점등 시간에 맞추어 노란 개나리 빛이 옹벽을 수놓는다.사업 추진 전사업 추진 후(야간)성동구 옥수동 구 경계 옹벽에 성동구의 정체성을 담은 응봉산 개나리 이미지 조형물 설치됐다.사업 추진 후(주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18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6일 이재선 GBF 봉사장학회장(사진 왼쪽)과 (사)행복한 은빛세상 이지숙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함께 가정위탁아동 장학금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가 지난 6일 GBF 봉사장학회, (사)행복한 은빛세상과 손을 잡고 성동구 가정위탁아동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성동구는 이날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재선 GBF 봉사장학회장, 이지숙 사단법인 행복한 은빛세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가정위탁아동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위탁아동 10명에게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아동을 보호·양육하고자 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하며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제이다.정부와 서울시에서 가정위탁아동을 위해 양육보조금, 용돈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동들이 희망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성동구는 GBF 봉사장학회와 (사)행복한 은빛세상과 뜻을 함께 하여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이를 통해 자신의 미래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뚜렷한 가정위탁아동 10명을 선발하여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총 2,400만 원을 지원하고 사례관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정기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정서적 지지, 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GBF 봉사장학회 및 (사)행복한 은빛세상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동구에서도 가정위탁아동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고민할 것이며,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15

성동구가 세계주거의 날을 맞아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성동구가 지난 5일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세계주거의 날’을 맞아 ‘성동형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세계주거의 날’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안락한 집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UN에서 정한 국제 기념일로, 성동구는 ‘세계주거의 날’을 기념하여 반지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민간단체 유공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표창 수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성동형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각 분야의 현장에서 활약한 성동구건축사회 16명, 성동의용소방대 14명, 성동공인중개사협회 1명 총 31명에 대하여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였다.표창을 수여 받는 성동구건축사회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건축사 16명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위해 6,321개소를 직접 찾아 성동구의 모든 반지하의 안전 등급을 분류하였으며, 성동의용소방대는 1,053세대에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하여 반지하주택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성동공인중개사회는 D등급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세입자를 신속히 지상으로 이주시키는 데 앞장섰다.지난해 여름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안타까운 참사가 발생한 이후 성동구는 구청과 민간단체가 힘을 합해 반지하주택 주거안전TF를 8개월간 운영하여 지난 7월 장마가 오기 전까지 1,679세대의 반지하주택에 침수 화재방지시설 7종을 설치한 바 있으며, 거주가 부적합했던 C, D등급 10호 가구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등급을 상향시키거나 비주거용으로 전환하여 위험 거처를 적극 관리하고 있다.이밖에 하반기 성동구 위험거처 관련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13

“엄마 아빠랑 세계문화 체험”광진구 온(溫)누리 가족축제 안내문광진구가 다양한 문화와 세대가 어울려 소통하는 ‘제2회 온(溫)누리 가족축제’를 개최한다.축제는 오는 21일 구의공원에서 진행된다. 광진구가족센터(센터장 윤명자)가 주관을 맡았으며, 백일장과 체육대회, 다문화 체험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본행사로 ‘광진가족백일장’을 연다. 당일 공개되는 주제로 시 또는 산문을 작성해 문학적 기량을 겨뤄 보는 자리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운영되며, 참가자 100명 중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이와 함께, ‘다문화가족 체육대회’를 전개한다. 경기 종목은 배드민턴과 줄넘기 두 가지로 각각 15팀, 20명이 대진을 펼친다. 배드민턴은 고등학생과 성인 대상으로 복식 토너먼트를, 줄넘기는 초등학생이 개인전을 치른다.부대행사로는, 다문화를 주제로 풍성한 체험부스를 꾸린다. 만국기 팔찌, LED 세계여행가방, 베트남 전통모자, 전통가옥 모형을 만들어 보고, 월병과 펑리수 등 세계 각국의 대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치파오와 카플랍(네덜란드 전통복) 같은 다문화 의상 체험도 가능하다.이 외에도, 압화로 얼굴 모양을 새기거나 문패를 제작하는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놀이 활동이 제공된다. 체험부스 이용 후 인증 도장을 모으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축제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가족백일장과 체육대회는 이달 17일까지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백일장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2 10:11

“치매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합니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장보기 프로그램, ‘장보고’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치매 어르신에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쇼핑조차 어렵다.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장소 선택부터 계산까지, 모든 과정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결국 사회활동이 점차 줄어들고 치매 증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빈번하다.이에,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부터 치매를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 또는 노부부 20명을 대상으로 장보기를 지원하고 있다.치매 어르신에게 월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며, 치매 전문 자원봉사자가 월 1회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무엇을 사고 어디로 갈 것인지 계획을 세우고, 함께 장을 보러 간다.이때 자원봉사자는 전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고, 어르신 스스로 장보기 활동을 수행하고 인지기능을 강화하도록 돕는다.아울러, 장보기와 별도로 월 1회 추가 방문해 인지 자극 활동을 위한 학습도 진행한다.장보기 프로그램은 12월까지 계속된다. 궁금한 점이 있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치매안심센터(☎02-450-1388) 또는 광진구보건소 건강관리과(☎02-450-1966)으로 문의하면 된다.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이 장보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자원봉사자들과 장을 보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2 10:09

문인화 박종회 작가 초대 개인전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보 문화재를 먹이 주도하는 명암과 아크릴 채색의 청량감으로 전통적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문인화가 박종회 작가는 2023년 10월 11일(수) ~ 10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한국미술관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해 중에 있다. 박종회 작가는 순수하게 그림을 그려 온 예술가 중 한사람으로 윤동주, 한용운, 이은상, 김영랑, 이상화 등 민족 시인들의 시를 통해 한국인의 예술정신을 찾아내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가시리, 처용가, 제망매가, 정읍사, 헌화가 등의 정서를 작품에 담았다.한국인의 삶, 자연, 환경, 의식 등에서 드러나는 미적 조형성을 평생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로부터 비롯된 작품에는 담박하고 순진무구한 형상미가 담담하게 펼쳐져 있다. 이것은 곧 질박함이며 우리 민족의 미적 정서이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미적 취향이 다르지만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한 그림 앞에서 대부분 사람은 평온함이나 온유함을 느낄 수 있고,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직감하게 된다.이는 그림에 내재된 순전하고 질박한 아우라와 함께하면서 작품과 무의식적으로 교감하는 현상이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작가의 작품에는 이처럼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미적 표현이 작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없어도 많은 사람이 교감하고 감동하게 된다. 너무 순수해서 아무런 맛도 느낄 수 없는 무미함과 같은 평담한 맛이 느껴짐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현대 미학의 흐름에서도 전통미술은 시대성을 발현시켜 공감을 주는 장르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다원화된 시대를 살면서 우리 정서와 정신이 담긴 한국성이 내재한 조형성만이 세계미술과 함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종회 작가가 한평생 사색하고 모색하며 바라는 한국의 미술과 정신이 담긴 작품이 좋은 평가로 연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문인화 박종회 작가는 "우리의 문인화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것을 모색하고 발전해야 하며, 특히 한국적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보편적 세계의 미를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가는 동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1981)하고, 세종문화회관등에서 15회의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서울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한국예총 명인심사위원, 문화관광부 미술은행 추천 심사위원, 청년작가전 및 대한민국서예대전, KBS전국휘호대회 심사와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붓의놀림 ㅣ순지.먹.ㅣ135.0×190.0cm.2023雪後 1│순지, 먹, 아크릴│135.0 x 190.0cm , 2023에밀레 종 문양과│마지, 아크릴, 먹, 유채│140.0 x 180.0cm, 2022한국적 尋美·15│마지, 아크릴, 유채│140.0 x 185.0cm, 200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2 10:01

김종박수필가1검, 2얼쑤, 3아람치, 4풀땜질, 5왜뚜리, 6겨끔내기, 7가다루다, 8온새미로, 9더넘스럽다, 10에멜무지로,위에서 예시한 말들은 순우리말이라는 데도 나에겐 매우 생소해서 이러한 말들이 있었나 의아스럽고 무슨 뜻인지도 거의 감이 잘 오질 않는 낱말들이다. 아마도 이를 접한 많은 사람도 나와 거의 동감이라고 느낄 거란 게 필자만의 외곬된 생각일까?들머리 낱말들을 풀이해본다.1신神, 2최선책, 3소유所有, 4미봉책, 5큰 물건, 6교대交代, 7경작하다, 8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9정도 이상으로 크다. 10억지로 준비 없이 마구, 낱말 풀이를 읽고 곰곰 생각해보니 여느 말처럼 헤아림의 가름이 오는 것도 있지만 어느 말은 순전히 새롭게 배워야 하는 낱말들로 여겨진다. 3년 전 칠순 자축 기념으로 작은 수필집을 낸 일이 있다. 그리고 그 졸저의 행간에 수필이 아닌 시작詩作에 나름 새로운 관심을 쏟아 나의 문학 지평을 좀 더 넓히는 100세 시대의 남은 삶의 장을 열어가겠다는 어쭙잖은 의지를 새겼었다. 시작詩作하기에 앞서 준비과정으로 나는 시 공부詩工夫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인으로부터 직접 사사 받거나 학교 혹은 각 문예원의 문학 강좌 수강 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다. 나는 자학自學의 방법을 택하기로 했다.그래서 우선 몇 권이라도 직접 시집을 사 보기로 한 것이다. 나의 문학 길 위엔 증정 받은 무료시집 외에는 스스로 시집을 직접 사들여본 경험 없이 덧없는 30년의 세월이 빛 잃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음을 새삼 확인하고서, 문인으로서의 나 자신이 무화無化됨을 처절하게 깨달으면서 말이다.서점에서 처음으로 타고르의 《길 잃은 새 Stray Birds》, 민음사의 《세계의 명시》그리고 나태주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등 여러 권의 국내외 시집과 김동수 《시적 발상과 창작》의 시론집도 사와 한불재의 서가에 정성스레 꽂아놓았다. 그리고선 수시로 그것들을 읽고 또 읽어보고 베껴 써보고 생각해보는 일을 거듭해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문인으로서 정기구독중인 《월간문학》이나 동인지 《성동문학》그리고 도서관에서 보게 되는 여러 종합문학지나 문학 서적 중에서 시 분야도 이제 많이 읽어보게 되었다.  전에는 그러한 책을 접하게 되면 수필을 쓰는 사람이라서인지 수필 분야만을 정독하고 시 등 다른 장르는 그냥 일별하거나 거들떠보지도 않고 지낸 것이 부인 못할 사실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를 생각해서 보내준 어떤 문인들의 시집이나 소설집, 수필집들에서 그래도 수필은 읽어보지만, 그 외 시간이 되면 나중에 읽겠다고 열어 보지도 않고 서재에 버려둠으로서 애써 보내준 분들에 대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도 저버리는 허어, 글 쓰는 문인이라면 자신이 접하게 되는 문학 저작물에선 그래도 모든 장르를 읽어보아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수필을 쓰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보편적인 기본자세를 지속持續해야 할 터인데도 말이다. 수필다운 수필도 한 편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한심한 주제에 다른 장르까지 미칠 수야 있나 하는 못난 마음도 설익게 작용했었다고 그냥 위안으로 삼으리다. 시 공부하면서 가져진 과거에 대한 자기반성은 심연에서 뉘우침으로 곡성哭聲을 내고야 만 것이다. 만시지탄이나 인간백세를 지향하는 문인 한 분에게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고희대의 시 공부가 나에게 준 생각지도 못한 참 선물이라고나 할까.시 공부를 이어가다 보니 한순간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생각이 지펴왔다. 시간이 갈수록 무겁게 나의 마음을 짓눌러와 무척 괴롭기까지 했다. 시인들이 빚어놓은 시들에서 감동하게 되는데 특히 순우리말의 어휘에서 주는 향긋한 느낌이 그러했다. 한편의 시중에서 군데 군대의 아름다운 순우리말에서 우러나오는 멋스러운 참 묘미가 더욱 그러했다.   더욱이 배달겨레만의 영감inspiration의 물결을 머금은 아름다운 순우리말의 감동에 젖어 음미하다 보니 어느 시인의 시구에서는 분명 토박이 순우리말인데도 그 의미가 와 닿지 않는 경우를 맞게 되었다. 그러한 경우를 자꾸 접하게 된 것이다. 자기 지방의 사투리를 독특하게 섞어서 시의 맛을 돋우는 어느 시인의 방언 시는 어떻게든 거의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순우리말 어휘를 훌륭하게 구사해서 지은 역작들은 그 어휘의 뜻을 몰라 시 전체가 주는 뜻과 함의含意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답답함과 낭패감을 접하는 기분이란 정말 최악이고, 그 시를 지은 시인들에게도 미안하고 이건 도리가 아니라는 나의 못 미침에서 오는 쓰라린 괴로움이 밀물처럼 일어 왔다. 이른바 문학을 하는 내가 우리말에 이렇게 못 미치는 숙맥이라니, 우리말을 창수創授 해주신 단군성조의 배달겨레 후손으로서 참 창피하다는 생각과 이에 따른 깊은 반성이 동시에 나의 빈약한 가슴을 무겁게 짓눌러 왔었다.  <다음호에 계속>

뉴스 | 성광일보 | 2023-10-11 18:08

김근당 소설가김정수가 이상호를 덮친 장소는 정자에서 육칠 미터쯤 떨어진 곳이었다. 최정 판사가 달빛을 탐문하기 위해 갔을 때도 경찰이 쳐 놓은 출입 금지라인이 그대로 있었다. 달빛은 은은하고 주변은 고고했다. 둥근 달이 하늘 한가운데 웃는 듯이 떠 있었다. 멀리 가까이 내려앉은 부드러운 달빛이 주변의 모든 것을 보여주며 멀리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주변의 작은 소리도 모두 다 전해 주고 있었다. 자연은 그만큼 진솔하고 달빛은 정직했다. 공판정에서 다투었던 시시비비를 다 품고 있는 달빛이었다. 형사소송법은 증거재판주의다. 제307조 1항에는 사실의 인정은 증거에 의한다고 직시하고 있다.최정 판사는 증인이 있었다는 정자로 올라가 보았다. 정자는 땅바닥에서 나무 계단 다섯 개 위에 올라앉은 육각형의 아담한 모양이었다. 산길은 멀리까지 완만했고 달밤의 정자는 안온했다. 옛집에서 멀지 않지만 한 번도 올라와 본 적이 없는 정자였다. 앞으로 마을이 옛날 그대로 자리 잡고 있고 뒤쪽으로는 내천건너 들판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다. 정자 아래로 넓은 고추밭이 있고 고추밭 넘어 갯말댁의 작은 기와집이 있고 그 뒤로 중학교 입학 무렵에 아버지가 지었던 일자 지붕의 슬레이트집이 그대로 있었다. 길을 따라 밭 사이로 더 올라가 있는 천 읍장(피고인 할아버지가 읍장을 지냈다고 마을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다.) 집 커다란 기와지붕이 보였고 기와집 뒤쪽으로 오동나무들은 더욱 커져 하늘을 속에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었다. 오동나무 숲 뒤쪽으로 들판과 읍내를 연결하는 도로가 있을 것이다. 왼쪽으로 훤히 보이는 곳 여기저기 나무들 사이에 전 씨, 조씨, 박 씨, 등등의 붉은 양철지붕 또는 기와지붕의 집들이 박혀 있고 맨 왼쪽 읍내로 나가는 곳에 이상호의 커다란 기와집과 마당가 언덕에 있는 오백 년을 살았다는 우람한 팽나무도 보였다. 그 위로 면사무소와 경찰지구대 광장에는 가로등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들판을 앞에 두고 있어 대체적으로 넉넉했던 마을의 삼십 여 채의 집들이 달빛 속에 고요히 잠들어 있었다. 잊을 수 없는 고향 풍경이었다.피고인 천장수 측에서 변호사를 세 명이나 고용했다. 주간 변호사는 원로 법조인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고 그의 아내이자 증인인 갯말댁이 똑똑히 듣고 보았다고 주장했지만 피고인 측 변호사는 남편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지어낸 말이라고 주장했다. 남편과의 성애에 미처 환상을 본 것이라는 쪽으로 몰아갔다. 변호사는 자신에 차 있었다. 증인의 증언은 허위이고 도굴 사건은 실체가 없는 허무맹랑한 고발이라고 변론했다.피고인 천장수도 변호사의 변론에 고무되어 있었다. 이상호에게서 뒷일을 감쪽같이 처리 했고 고 박사도 그 방향의 박사이니 뒷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검사의 공소장에도 미진한 곳이 있었다. 이상호 일행이 도굴했다는 고분을 찾아내지 못했다. 김정수의 죽음에 대해서도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내지 못했다. 도굴을 비롯해(만약 고분을 도굴했다면) 다툼 현장을 목격한 달빛만이 알고 있을 사건이었다.최정 판사는 잠시 숨을 고른 후 선고장을 집어 든다. 하얀 백지에 박힌 글자들이 살아나는 듯이 떠오른다. 고향 마을에서 벌어졌던 고향 사람들의 사건이다. 그러므로 사건을 맡을 때도 우여곡절이 있었다. 최정 판사는 사건을 맡지 않으려고 했었다. 기피신청을 하면 당연히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러나 지방법원의 사정 때문에 맡지 않을 수 없었다. 재임 판사가 부족하고 다른 판사들이 이미 굵직한 사건들을 수임하고 있었다. 법원장은 사건의 실체가 소멸 될 수 있는 시간을 다투는 사건이고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는 사건이니 젊은 판사인 당신이 맡으라고 했다. 최정 판사도 고향 마을의 역사에 주목했다. 거대 역사를 파헤쳐 고향의 새로운 역사를 정립하고 싶었다. 피고인과 증인을 누구보다 잘 알기도 했다. 인간적인 성향과 내면의 마음까지 . 그러므로 다른 판사들이 모를 진실의 실체를 정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을 것 같았다.피고인도 고소인도 판사기피신청을 하지 않았다. 인간적인 유대가 있어 서로가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최정 판사는 그런 갯말댁과 천장수를 바라보며 가슴이 아팠다. 인연 때문일까, 아니면 재판의 엄중한 책임감 때문일까, 어떻게 판결을 내리든 한쪽은 심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 최정 판사는 그러므로 자신의 가슴을 파내는 심정으로 선고문을 작성했다.  다음호에 계속

뉴스 | 성광일보 | 2023-10-11 18:00

김천우본지  논설주간깊고 짙어가는 가을 풍경은 지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이들에게 감성과 서정의 영혼 일깨워주는 청명한 하늘과 대자연의 운기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 수 없다.지금까지 살아온 그때 시절 훌륭한 명사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면 인생철학의 명감록은 대부분 덕과 소양으로 다스려야 함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느끼게 하는 심오한 계절이다.길고 지루한 긴 냉대 속 질기고 눅눅했던 코로나의 얼룩진 상흔을 걷어내고 다소 도약하는 시점에, 가슴 따스한 화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몽골 칭기즈칸의 일화는 살아감에 있어 많은 동기부여의 단초역할을 하고 있다.어느 날 부하들과 한가롭게 매사냥을 즐기고 있었다. 어깨에 앉아 있는 매를 항상 좋은 친구로 생각하였다고 한다.어느 날 바위 위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 마시려는데 매가 종재기를 푹 엎질렀다 갈증으로 목이 마르던 찰라 물을 마시려고 시도할 때마다 매가 계속 반복해서 엎지르는 것이 아닌가!일국의 칸(Khan, 지배자)이며 부하들도 다 지켜보고 있는데 물을 한 모금 마시려고 하면 오랜 친구 같은 매가 계속해서 엎질러버리니 매우 화가 나고 짜증과 분노가 목젖까지 차올랐다.이놈의 매가 나를 계속해서 약 올리는구나 한 번만 더 그러면 죽여 버릴 거야? 하고 단단히 마음먹었는데 역시나 다시 그 자리에서 또 엎지르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 결국 칼로 단번에 정들었던 매를 베어 죽이고 말았다.그리고 일어나서 바위 위로 올라가 물속을 들여다보니 물속에 커다란 맹독사가 내장이 모두 터져 죽어 있는 것이 아닌가? 결국 그 물을 먹었더라면 칭기즈칸 본인이 그 자리에서 맹독으로 인하여 즉사할 수도 있었을 터인데 매는 그것을 알고 물을 모두 뒤엎어 버렸던 것이다.그는 속이 깊은 매의 죽음을 크게 슬퍼하고 매를 품에 안고 돌아와 극진히 장례를 치르고 황금으로 동상을 만들어 한쪽 날개에 큼지막하게 새겨 넣어서 한순간 분노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쉽사리 판단하면 되돌릴 수 없는 후회와 좌절로 반드시 참패하리라.또 다른 날개 한편에는 좀 잘못하고 실수하는 일이 있더라도 좋은 친구는 역시 덕과 참 우정을 함께한 좋은 친구다라고 새겨 넣었다고 한다우리 주변에서도 극히 사소한 오해와 편견 트러블로 오랜 정을 나눈 도반, 가슴으로 나눔을 함께한 넉넉한 친구들과 부정적이고 까실한 마음자리로 힘들게 보내지는 않는지 가슴 한켠에 두 손을 얹고 곰곰이 생각해 보는 시점이 아닌가 싶다.지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겸양지덕을 겸비한 훌륭한 사람입니다.가난은 영원하지 않으며 부 또한 영원하지 않다.지혜로운 사람은 본 것을 이야기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들은 것을 이야기하며 책을 읽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당나귀가 책을 지고 가는 것과 같다 ― 탈무드 중에서http://cafe.naver.com/chunwu777(월간 『문학세계』)

뉴스 | 성광일보 | 2023-10-11 17:58

- 개인 일반사업자와 소규모법인 예정고지서 10.25일까지 납부- 조기환급 11월 3일까지 지급, 법정지급기한보다 6일 앞당겨 지급-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 최대 9개월 납부기한 연장장동희 세무사부가가치세 과세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는 202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10월 25일(수)까지 신고·납부하여야 한다.개인 일반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2023.01월~06월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인 법인)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1/2에 해당하는 국세청의 예정고지세액을 납부하여야 하며 이 중 예정고지세액이 50만 원 미만인 경우 고지하지 않으니 2024년 1월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납부 하면 된다.다만, 사업이 부진*하거나 조기환급이 발생하는 경우에 예정신고 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예정고지세액은 결정취소된다.*휴업 등으로 각 예정신고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이 직전 과세기간의 공급가액 또는 납부세액의 1/3에 미달하는 사업자신고대상 사업자는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하여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총 30종)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무실적 사업자는 모바일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원활히 하고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중소·혁신기업, 수출기업 등 세정지원 대상 기업이 10월 25일(수)까지 조기환급을 신청하는 경우 부당환급 혐의가 없으면 법정지급기한 보다 6일 앞당겨 11월 3일(금)까지 지급한다.또한 복합경제위기,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9개월까지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동일업종 매출·매입 분석자료, 세법개정내용, 세법해석사례, 대법원 주요판례, 실수하기 쉬운 사례 등 신고시 유의할 공통사항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외부기관 과세자료, 세금계산서·신용카드·현금영수증 등을 분석하여 맞춤형 개별 도움자료를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최대한 제공해 오고 있으며 이를 확인한 후 반영하는게 성실신고에 도움이 된다.한편, 불성실 신고자와 부당한 환급신청에 대해서는 신고내용 확인을 실시하고 특히 탈루혐의가 큰 불성실 신고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철저히 검증을 해오고 있다.모든 사업자는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임을 늘 염두에 두고 국세청에서 제공한 신고도움 자료를 참고하여 성실하게 신고하여 주실 것을 권장한다.  | 업종별 주요 맞춤형 도움자료(예시) | 공통 •신용카드 사적사용분 및 비영업용승용차 구입내역 분석자료 안내 전문직 •세무대리인 불복수임료 성실신고 안내, 고소득・전문직 수입금액 성실신고 안내 부동산 •부동산임대업자 성실신고 안내, 토지분 중개수수료 매입세액 불공제 안내 서비스 •게임앱 개발업체 영세율 매출 등 성실신고 안내, 유튜버 사업자의 간접광고 수익 성실신고 안내 건설업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료 관련 건설공사 자료, 소방시설공사 착공내역 안내 도소매 •재활용폐자원 부당공제 혐의분석 자료, 플랫폼 사업자 지급 수수료 안내 부당환급 주요 적발 사례 • 사업과 무관한 골프회원권을 매입세액공제대상으로 하여 부가가치세 환급신고 - 직원이 없는 부동산 시행업자가 대표이사 기명으로 골프회원권을 매입한 바, 사업관련성 및 임직원 복리후생 목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매입세액 불공제 •면세사업자가 과세사업자로 위장등록하고 부가가치세 환급신고 -별다른 매출 없이 임대료 매입만 있는 스터디 카페업자가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고하였으나, 현장확인 결과 부가가치세가 면세되는 학원을 운영하는 자로 자습실 중 일부를 스터디카페로 위장등록한 것이 확인되어 매입세액 불공제

뉴스 | 장동희 기자 | 2023-10-11 17:56

‘보행은 본질적으로 교통의 한 종류다. 보행 이동으로 공공환경에 진입하려면 무엇보다 접근성이 중요하다. 보행 공간은 도시 공공 공간 중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이어야 한다. 편리한 교통시스템은 물론 기본적인 운동시설을 갖춰야 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 보행은 다양한 즐거움을 얻는 활동이다.’_ 장디페이열다섯번째 골목이야기는 중곡동 주택가에서 뚝방길과 중랑천으로 접근하는 보행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중곡동에서 뚝방길로 접근하는 출입구는 동곡삼거리에서 장평교까지의 구간에 5개가 있습니다. 동일로를 중심으로 중곡3동 주택지에서 뚝방으로 접근하는 출입구들은 중곡1동과 3동을 관통하는 면목로와 크고 작은 길들로 수평으로 잘 연결되어 있습니다. 골목길 사이로 아차산이 보이고 아차산 중턱아래 자리 잡은 용곡초등학교, 대원외고 등이 멀리 보입니다. 중랑천, 뚝방길과 더불어 중곡동으로 연결된 골목들이 활성화 되면 중곡동 만의 특색 있는 보행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횡단보도와 적절히 연결된 주택가 골목길들은 뚝방길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역할을 합니다.1번에서 3번까지의 출입구에는 뚝방길 산책로라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나머지 구간은 출입은 가능하나 이정표도 안내판도 없습니다. 사유지와의 문제인지? 아니면 협소한 출입구 탓에 이정표를 세울 공간이 부족하여 출입만 가능하게 계획하였을지는 모르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드는 부분입니다.우리가 집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문이라는 것도 있고 현관으로 접근하는 문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대문이든 현관문이든 그 앞에는 고유한 표시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뚝방길로 접근하는 출입구에 이정표가 없다는 것은 보행자 접근성을 배려하지 못하고 고유성과 인지성 또한 부여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원래 문(게이트 또는 이정표 등)이라는 것은 출입구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그 주변을 돋보이게도 합니다. 긴고랑로 복개구간 복원사업과 더불어 중곡빗물펌프장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하여 이정표 없는 구간에 새로운 이미지의 특징적인 출입구 표시가 계획되기를 기대해 봅니다.첫 번째 이정표가 있는 출입구는 긴고랑로의 끝 지점인 동곡삼거리 건너편에 있습니다. 동곡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내년에 새롭게 조성될 중곡 빗물펌프장 바로 옆의 1번 출구를 만나게 됩니다. 이정표를 바라보는 곳은 계단으로 접근하는 곳이 있고, 그 옆에는 장애인 접근로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접근이 용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1번출구에서 뚝방길로 들어서면 사무실 공간이 있고 중랑천으로의 접근은 삼족오 육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두 번째 이정표가 있는 출입구는 횡단보도 건너편으로 동일로 72길과 수평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번출구 오른쪽 장애인 경사로와 연계되어 교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회가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이유 때문인지 2번출구 앞은 자전거 천국입니다. 따릉이와 일반자전거, 오토바이가 섞여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습니다. 원래의 출입구와 통로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필자가 재방문하였을 당시 마침 교회에서 선교활동도 겸하고 있어 계단입구와 경사로 입구에서 조용히 뚝방길로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2번째와 3번째 출입구 부분에는 뚝방길에 화장실이 각각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들과 뚝방길 이용객들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남, 여 출입구 분리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여성안심화장실로 계획되어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배려되어 있습니다.3번째 출입구는 동일로 76길로 이어진 일직선으로 계획된 길은 아니나 길을 따라 가면 중곡문화체육센터와 만나게 되고 중곡역과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중곡역에서 보행으로 접근하는 길은 2번째와 3번째 출입구로 연결되는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두 개의 출입구간 사이에 중랑천으로 접근하는 지하보도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도시 계획적 입장에서 보면 계획이 잘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4번째 출입구는 동일로 78길과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는 직접 연결되지는 않으나 인근 면곡시장방향 버스정류장과 연계되어 계획되어 있습니다. 4번째 출입구의 폭은 좁지는 않으나 이정표가 없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들르든지 아니면 바로 옆 카페가 이정표가 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소형필지에 자리 잡은 카페건물은 뚝방길의 옹벽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외부공간 확장으로 커피를 마시는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동일로 변과 뚝방길 사이는 좁은 구획으로 대지가 2~3개정도 필지로 나뉘어 있는 형태인데 주로 자동차 관련이나 사람들의 발길이 적은 상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직 활성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4번출입구 변의 카페건물 같은 공간들이 횡단보도와 연계되어 있거나 출입구별로 생긴다면 동일로 변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5번째 출입구는 동일로 80길과 시각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나 근접한 횡단보도는 없습니다. 4번째와 5번째 출구 사이에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한 접근이 가장 근접한 길입니다. 출구 건너편으로는 예아랑어린이집과 필자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진행했던 구립중곡샛별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습니다. 5번째 출입구는 출입구 중에 가장 좁은 길로 계단으로만 연결되어 있고, 장애인 접근로가 없습니다. 이 길에 가끔 차량이 한 대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출입구로서의 인지성이 없으며, 보행자가 출입하는데도 제약이 많이 생기기도 합니다.군자교에서의 좁은 출입구와 장평교에서의 출입구를 더하면 뚝방길로 접근하는 길은 총 7군데가 됩니다. 광진구에 면한 700여 미터 남짓의 중랑천 구간에 7개의 출입구가 있는 셈이므로 접근성은 좋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동일로를 중심으로 중곡동 주택지와 도시 계획적으로는 아주 잘 연결되어 있으나 각각의 출입구별 입지가 달라 아쉬운 구간도 있고 잘 계획된 구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좀 더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출입구 계획으로 걷고 싶은 길, 가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열여섯번째는 중곡동의 중심 시장인 중곡제일시장과 중곡제일골목시장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 | 이윤규 기자 | 2023-10-11 17:51

2023년 9월 25일 성동신문 제633호 6면. 성광일보. 서울로컬뉴스에서 집중 취재 보도한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아이템 약초건강미용 비누 다효비의 개발과 효능에 대하여 집중 취재 보도한 바 있다.예고한 대로 오늘은 시리즈 2탄으로 제조 개발자인 백남철 회장을 인터뷰하고, 말미에 판매 전매 특허를 보유한 정세균 이사장을 만나 성분, 사용 후기 및 검증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개발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한 소스는 무엇이었나?“물론 지금부터 질문 중에 영업적으로 노출되면 안 되는 노하우는 OO처리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젊어서부터 한의학 즉 대체의학에 관심이 많았다. 자연스럽게 관련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20여 년 근무한 덕분에 한방원료에도 익숙하게 되어 독립의 길, 나만의 독창적인 제품으로 독성없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 개발하여 개인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꿈을 먹고 성장하여 왔다.”- 주 원재료 및 성분은 무엇인가?“원재료는 처음부터 천연비누를 목표로 한방 추출물을 원료로 하였고 어린이가 사용해도 독성이 없으며 짓무르지 않고 성분 중 독성이 없으며 살균력이 탁월한 원료를 연구 끝에 찾아서 개발하였다. 회사 기밀로 자세한 원재료나 성분은 말씀드릴 수 없음을 이해 바란다.성분은 순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였다.”- 어떤 원리로 무엇이 그 지긋지긋한 무좀과 아토피 세균에서 탈출하게 했나?“식물성 원료 중에서도 살균력이 강하고 인체에 해가 없는 몇 가지를 엄선 배합하여 그 효능을 극대화하였다.”-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있다면!“일반 비누와 똑같은데요 증상이 있는 경우 스며들 수 있는 시간, 즉, 몸에서 흡수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법이다.아울러 번거롭겠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빠른 효과를 원하시는 소비자분께는 바르라는 팁을 살~짝 드리고 인터뷰를 마친다. 감사합니다.”= 방금 배남철회장 인터뷰를 마치고 오는 길에 판매처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 정세균 이사장을 인터뷰 하다.개발자의 개발 소스, 주 원재료, 성분, 원리, 사용법 등에 대하여 인터뷰를 하였다.비누를 능가하는 약제에 버금가는 씻어내기 효과가 탁월하여, 곰팡이균, 세균을 내 몸에서 떼어 낸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제조자 인터뷰였다고 부연했다.판매 독점권을 가진 전국지역상권활성화협동조합 정세균 이사장에게 부탁했듯이 효과, 사용 후기 및 검증의 시간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낳은 정보를 제공 함으로써 허튼 돈 쓰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큰 행복을 누릴 수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하는 사명을 함께하고자 한다.지난 시리즈1에서 밝혔듯이 제조자와의 공동 개발과정(시험, 인증, 허가 등)과 효능, 효과에 대한 설명한 내용 검증의 시간으로 사용 후기, 사례모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사례는 많이 발굴하였나?“사례는 차고 넘칩니다. 무좀이면 무좀, 아토피면 아토피, 탈모면 탈모, 기타 부가 효과도 많았다.할 말이 참 많다. 조합원들로부터 실명을 밝혀도 좋다는 자신감 있는 동의도 받았으나, 기자는 준법 테두리 내에서 일부 *표 처리로 개인 프라이버시를 지켜주고자 한다.”사용 후기 A.무좀 - 1. 이난*(여) :발가락에 무좀이 심했는데 지인 소개로 “다효비”라는 천연약초건강미용비누를 물티슈로 비누 거품을 많이 내어 바르듯 발가락에 문질러 준 뒤, 일상생활을 하였는데 가려움은 3일 차부터 잦아들었고 탈색된 발톱은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스스로 빠지고 약 2주부터는 새 발톱이 밀기 시작하였다. 추가 효과로 지저분했던 각질까지 말끔히 사라짐. 효과 짱! 지금 발톱은 잘 자라고 있다. 다음 기회에 또 보여드릴께요. 발톱 무좀 좋아짐발톱 무좀 좋아짐- 2. 정연* :오른쪽 발 무좀으로 가려움이 심하여 운전 중에도 긁어야 했고, 심할 땐 양말을 벗고 긁어야 했다.“다효비”를 사용한 후, 4일 차부터는 가려움이 많이 줄었고 1주일부터는 가려움이 만족할 만큼 좋아졌다. 대만족~~- 3. 강신*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발톱 무좀이 심하여 무좀으로 고통을 겪었다. 약초건강미용비누를 사용 후, 3일째 되는 날부터 많이 좋아짐. 감사해요.- 4. 정**  :저는 군에서부터 달고 온 무좀을 다효비를 쓰라는 대로 쓰고 3일 차부터 가려움이 잦아들고 일주일부터는 가려움이 거의 없어져 못 느낍니다. 한달 경부터는 벗겨졌던 피부가 회복되어 98% 정도 원 피부를 찾았습니다. 좋아요. ♡♡♡♡♡- 5. 최**  : 군에서 처음으로 무좀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심해져 간지러운 고통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였습니다.그동안 뿌리는 연고, 바르는 연고, 등등 약국에 있는 연고는 안 발라본 게 없습니다. 그리고 민간요법으로 세숫대야에 식초를 담가서 등 다 써봐도 효과가 없거나 일시적일 뿐, 이였습니다.그러던 와중 다효비 비누를 지인이 쓰시고 무좀이 나았다고 추천을 받았습니다. 이틀 정도 사용하니 피가 나도록 간지러웠던 간지러운 증상이 완화되어 긁는 횟수가 줄어들었습니다.15일 정도 꾸준히 사용하니 간지러움 증상이 사라지고 한 달 정도 사용하니 벗겨졌던 살이 차오르며 발이 깨끗해졌습니다.발바닥 무좀보다도 발톱 무좀이 참 독하고 심했었는데, 발톱 무좀도 다효비 비누를 사용한 지 15일 정도 후부터 가려움이 사라졌고, 두 달이 지난 지금은 발톱도 새롭게 나고, 예뻐지며 발전체가 예뻐지게 되어기쁩니다. 그동안 무좀 때문에 약 먹고, 연고 산다고, 돈도 많이 쓰고, 고생도 많이 했는데 다효비를 만나고 삶의 질이 높아졌습니다.후기를 잘 안 쓰는데, 무좀으로 고통받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B. 아토피(가려움증) - 노** : 평상시 몸에 가려움으로 가끔은 민망한 일을 격 곤 합니다. 긁적긁적. .  . .다효비라는 약초비누를 만나 사용설명서대로 사용해본 결과 지금은 가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약초건강미용비누 다효비 파이팅~~~~~! - 이** : 평상시 머리, 눈썹 부위가 많이 가려웠으나, 다효비 비누를 사용 후부터 가려움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사용방법은 머리와 눈썹에 비눈 거품을 많이 내어 발라놓고 30분 피부에 흡수시켰답니다. 좋아요!!- 3. 정영* : 양측 팔뚝에 아토피 비슷하게 빨간 반점에 딱지가 많았고 많이 가려웠는데 물티슈를 다효비 비누에 문질러 거품을 낸 후, 양팔에 하얗도록 발랐습니다.바른 후 2일 차부터 가려움이 줄어들었습니다. 하루에 3~4회 계속 바른지 1주일이 지나며 가려움은 거의 느끼지 못 하였고, 검은 딱지가 떨어지고 빨간색이 많이 옅어져 반 정도는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용 후, 한 달이 지나며 피부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기 시작했고 지독히도 괴롭히던 가려움도 거의 사라졌습니다. 다효비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 이** : 우리 집은 반려견을 두 마리 키웁니다. 그동안 고민은 강아지의 털로 인한 알러지 등으로 꼬맹이 몸에 늘 빨간 반점 같은 것이 생기고 가렵다고 징징거렸는데 다효비 비누를 소개받아 화학제가 전혀 안 들어간 순수천연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원료로 만들었다 하여 손주 놈부터 비누로 씻겨보기 시작했습니다. 한 보름 정도 되었는데 손주가 가렵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희한합니다. 감사합니다.기타 효능 효과C. 기보강 효과(에너지 방출) - 이** : 양초건강미용비누 다효비 기보강 효과가 입증.다효비 비누 없이 엄지와 검지를 꽉 붙들게 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엄지와 검지를 양쪽으로 당겨 벌려보고, 이번엔 한쪽 손에 다효비 약초건강미용비누를 쥐게 하고, 다른 쪽 손의 엄지와 검지를 꽉 붙들게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엄지와 검지를 양쪽으로 당겨 벌리는 행동을 반복, 당기는 힘을 비교해 본다. 다효비 비누 없이 당긴 엄지와 검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뗄 수 있었으나, 다른 한 손에 다효비 비누를 쥐게 하고(주머니에 넣고) 다른 손의 붙인 엄지와 검지를 당겨 뗄 때 힘을 비교하면 힘의 세기가 비교되지 않는다. 다효비 비누를 쥔 손의 엄지와 검지는 한마디로 강하다. 떨 수가 없다. 연약한 여성을 대상으로 시험하면 더 확연히 느낄 수 있다.이는 기보강 효과 즉, 에너지 방출 효과를 입증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다효비 비누를 구입하여 각자 테스트 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아울러 다효비 비누를 쥐거나 주머니에 넣어놓고 골프는 일발 장타 약 10~20% 더 나가는 파워를! 아픈 허리에도 파워를! 남성에게도 파워를! 가족과 함께 행복을!^ 약초건강미용비누 다효비~~~화이팅!! ^  - 김** :기보강 에너지 방출 효과를 자면서도 느낀 경험을 공유합니다.약초건강미용비누 다효비를 몸에 품고 자면,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 상쾌하고 몸이 가볍습니다. 아침이 상쾌합니다. 출발하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문** :저는 허리가 아파 병원 통원 치료중에 있습니다. 다효비 비누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허리도 안 아프다 하여 넣고 다니려 합니다.(오늘 부터..........)한 달 후 결과를 후기로 올릴께요~~~~~. 기다리세요.  - 정** :다효비 비누를 주머니에 넣고 다닌 후, 현저히 피곤이 줄어들었음을 느낍다.요즘 업무로 인하여 밤새는 날이 잦은데 전에는 사무실에 나와 쪽잠을, 낮잠을 다시 말하면 많이 졸았습니다. 그런데 다효비 비누를 몸에 지니고, 잔뒤로는 피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지금은 낮에도 주머니에 넣고 다닙니다.기보강 효과라 하니 믿고 더 효과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D. 습진 - 김** : 저는 주부입니다. 손톱에 습진이 있어 고무장갑을 자주 끼고 물질을 하는 편이라 습진이 마를 날(낳을 날)이 없습니다.다효비를 만나고 자주 씻기도 하지만 사용설명대로 물질 마무리엔 비누 거품을 씻어내지 않고 손가락에서 말리기를 어언 한 달, 나도 모르는 사이 많이 좋아졌습니다.그래도 아직은 습관적으로 고무장갑을 끼고 일을 하고는 있으나, 머지않아 장갑을 벗을 날에 기대 풀었습니다. 이쁜 손 자랑합니다. - 장** : 발 습진으로 고생한 사람입니다. 아시겠지만 습진이 지저분하고 천덕꾸러기라 몹시 괴로웠습니다 만, 지인의 소개로 다효비라는 약초비누를 사용한 일주일이 지난 후부터             발 습진의 진물이 멈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당장 끊으면 또 습진 곰팡이가 되살아난다 하니 계속 사용 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발톱 무좀 개선 15일 차- 고** : 사타구니의 습진을 박멸합시다.50대 남자로 사타구니 가려움증을 박멸하고 하도 신기하여 알려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말 못 할 창피하고, 더럽고, 자존심 상하는 더러운 고통에서 벗어나시기를 기원합니다.목욕하며 머리 감고, 이 닦고, 셔츠 주물러 널고 나면 10분이 훌러덩 지나더라고요. 그리고 평상시에는 물티슈에 비누를 묻혀 가려운 부위에 문지르고 바르고 움직이세요. 이 방법이 진짜 효과를 줍니다.이 이외에도 사례는 참 많다고 은근히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정 이사장께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효과 분석입니다. 위 사례에서 고**님의 경험담에서처럼 10-20 分은 그야말로 금방 지나갑니다.그러나 약이나 비누로만 치료하거나, 없앨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10분 훌러덩은 20%, 평상시 물티슈로 비누 거품 바르고는 30%, 낳겠다는 의지(마음먹음)가 50%입니다.3위 1체 훌러덩은 바르기를 이기지 못하고, 바르기는 내 마음을 이기지 못하느니 낳겠다는 의지를 꾹, 꾹, 꾹, 다지시기 바랍니다.마음은 육체를 다스리고, 육체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느니, 다효비에 쓰고자 하는 마음에 순응하리라! 라는 말씀으로 맺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험성적표각종 상표등록증 들시험성적표 

뉴스 | 이중규 기자 | 2023-10-11 17:35

권영석 한지협회장(좌측)과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회장(우측)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모습.지역 언론의 정통성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권영석 / 이하 한지협)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해오고 있는 (사)한국 시니어클럽(회장 조범기)은 10월 6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시니어클럽회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들의 업무협약은 급속적인 고령화 시대로 인한 베이비 부머시대의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들의 빈곤 해결이 국가적 사회문제로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민과 민이 힘을 합쳐 이를 해결해 가기로 약속했다는 것에서 이러한 ‘협치’ 사례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과 본보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조범기 한국 시니어클럽 회장과 한지협 권영석(봉화일보 발행인) 회장을 비롯한 이원주(서울 성동신문 발행인) 중앙회 수석부회장, 최동수(서울 동북일보 발행인)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한국 시니어클럽 조범기 회장은 “지방 자치 시대 지역신문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과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신문을 만들어 보았지만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고, 쉽지 않은 일을 수십 년간 해온 대표님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많은 일자리를 가지면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개인적인 경제적 안정과 가계수입 증가로 이어진다면 어르신들이 소비를 늘리고 경제 활동에 참여하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회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해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으며,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고,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인 연결성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권영석 한지협 회장은 “정부와 사회적인 기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을 강화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활동적이고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활발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일자리를 가지면 일정한 활동량과 규칙적인 일상 패턴을 유지할 수 있어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국가가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좌측부터 최동수 한지협 서울시협의회장 이원주 한지협 수석부회장, 권영석 한지협회장,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회장, 김우성 은평신문 발행인, 신용수 한지협 사무총장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서에 서명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의견을 교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원주 한지협 수석부회장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하여 고독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도록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자원봉사 활동이나 지역사회 참여를 장려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친목 활동이나 문화·예술 활동 등을 제공하여 사회적인 교류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동수 한지협 서울시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자아실현과 자기 존중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일자리를 가지면 일상생활에서의 목표와 의미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생산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이들은 업무협약 이후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면서 시니어클럽의 활동 상황과 우리나라 전반의 시니어들을 위한 정책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정보 교류를 위해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공동)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