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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돕고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24년도 모집인원은 총 169명으로, 2023년 대비 14명 증가했다.모집 분야는 ▲전일제 50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시간제 36명(행정 도우미 복지서비스 지원) ▲복지 일자리 73명(사무보조, 환경 정리 등) ▲발달 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0명(식사와 보행 및 이동 지원)이다.서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면 지원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참여신청서와 참여자 정보확인서,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다. 2024년 1월부터 1년 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장애인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2024년 최저 임금인 시급 9,860원이 적용된다.최종결과는 12월 6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복지장애인과(☎02-450-75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7:49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대장 손삼호)와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하천의 수질정화를 위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적십자봉사원 등 25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적십자봉사원들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던지고 있다.참가자들은 서울 양천구 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던졌다.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와 질 좋은 황토를 배합해 만든 공으로 수질 개선과 토양복원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실시한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또한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안양천 일대 약 3km를 걸으며 하천 주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도 병행했다. 플로깅은 걷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은 “우리 환경에서 깨끗해야 할 것이 물과 공기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적십자봉사원님들과 깨끗한 안양천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동참 할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생명을 살리는 EM흙공 캠페인’을 통해 서울 서남권 5개구(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에서 하천 오염 정화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적십자봉사원들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원들이 안양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44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부모되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1차 부모되기교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로 개설되었으며, 성동광진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우리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프로그램 주제는 학부모 관심 주제 중 엄선하여 성교육, 스마트폰 중독, 문해·독해력, 성격유형 차이 총 네 가지 분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의실에서 대면 진행되었고, 총 56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프로그램 강사로는 아이플러스 심리상담센터 신숙경 대표, 경찰인재개발원 담임교수 서민수 경감, 어린이언어연구소 신효원 소장, 한국에니어마인드연구소 이종의 소장을 초청했다.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나 부모로서 궁금했던 점이나 개인적인 질문을 할 기회가 되었으며, 다른 학부모들과 공감 및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학습자들은“어른과 아이 둘 다 도움 되는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빈틈없이 알찬 강의로 유익하고 디테일을 잘 알려주셔서 좋았다.”,“구체적 실천 방향을 소개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등 매우만족의 후기를 남겼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수요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7:39

광진구의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서비스가 31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제25회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혁신릴레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가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와 최고사례를 선정한다.광진구는 1994년 4월부터 한국 야쿠르트와 협력,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료 배달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250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 중이다. 배달원이 매일 음료를 배달하면서 전날 배달된 음료가 그대로 있는 경우 동주민센터로 통보하면, 동주민센터가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한다.이는 위기 상황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된 최초의 민·관 협력 사례이며, 이후 우유 배달, 집배원 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여러 지자체에 발전, 확산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광진구 어르신 안부 확인 ‘음료 배달’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혁신릴레이에서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51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30일 (월) 13:00 – 16:00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 했다.이번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부족한 혈액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협서울강남지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전자문진을 작성하고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단체 헌혈을 시행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언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혈액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모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익의료기관의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자원순환 캠페인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건협서울강남지부 임직원은 대한사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 헌혈 차량 내에서 헌혈을 진행했다.헌혈 차량 외부에 건협서울강남지부 헌혈캠페인 안내 현수막이 걸려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0:50

성동구는 전통시장 상점가 71곳을 대상으로 ‘성동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는 '전통시장의 변신'을 테마로 뚝도시장과 행당시장,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71곳 상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역예술가 26명도 참여해 특색 없던 점포는 미적 감각이 넘치는 점포로 변신했다.‘성동형 아트테리어 사업’은 2021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근동, 송정동 일대 39곳의 점포를 대상으로 시작했다. 이어 2022년에는 용답상가시장과 무학봉 상점가, 신금호역 골목형 상점가 등 3개 지역의 105곳 점포를 집중 지원했다. 이를 통해 구는 침체된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올해도 소상공인과 예술가의 협업으로 마치 바다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벽화가 꾸며지고 발을 갖다대면 실제로 연탄을 발로 차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그림이 탄생했다. 또 밤에 더욱 돋보이는 개성만점 조명으로 거리 곳곳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이번 아트테리어 사업에 참여한 행당시장 식당 점주 김 모씨는 "가게를 예쁘게 꾸미고 나니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활력이 생기고 즐겁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성동형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변신한 점포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0:47

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위원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등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을 통하여 동 단위 지역사회복지 전문 조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난달 12일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2차 동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정신질환자 발굴 및 대응 등 역량강화를 위한 1차 교육과는 달리 2차 교육은 꽃차 시음 및 선물세트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연말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직접 만든 꽃차 선물세트를 결연을 맺은 일촌에게 전달하며 나눔 실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교육이 되었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중순 ‘2023년 제2차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으로 장조림, 나박김치, 절편 등 직접 만든 특식을 독거어르신과 중장년 1인 등 25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한 바 있다.또한 매년 2회 실시한 반찬나눔 사업을 연말에 1회 더 추가로 실시하여 지난해 다소 부족하게 느껴졌던 김장김치 수량을 확보할 계획이다.이외에도 매월 추진하는 ‘응봉러브키트’, ‘이웃사촌 일촌맺기’ 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 안부 확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지속한다.문경옥 응봉동장은 “응봉동은 학교, 아파트단지·다세대 주택 등 살기 좋은 주거 밀집 지역인 반면에 상점가, 시장, 기업체 등 상권이 형성되지 않아 여느 동과 달리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지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 빈자리를 잘 채워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 단위 지역 사회보장 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성동구 응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0:43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0월 30일(월) 오후 2시 부산 라발스 호텔 볼레로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3월 발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관련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구미경 의원은 지역소멸대응특위 부위원장이자 서울지역 대표위원 자격으로 이번 제3차 지역소멸대응특위에 참석했다.이날 개최된 제3차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회의, 전문가 특강과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청주대 홍성웅 교수와 안성조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도시문제해결 맞춤형 스마트시티 교통 솔루션’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 방안: 위케이션과 두지역살기’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회의에 참석한 구미경 의원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각 시도별로 많은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멸 위기에 있는 지역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정책만 계속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 시점에서 각 시도의 관련 정책 시행 전후의 변화를 평가해보고 그 결과에 따라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또한, “기존 정책에 대한 평가에 덧붙여 지방소멸 위기 대응 정책은 분야에서 폭넓게 검토되어야 한다”라며, “오늘 특강에서 제기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워케이션과 관련된 내용은 향후 서울시 실정에 맞는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지 검토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1-01 10:31

광진구가 지난 9월과 10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이에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월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집정리 지원사업, 전문가 강좌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할머니의 옷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할머니의 옷장’은 어르신들이 젊었을 때 입던 옷, 크기가 안맞는 옷 등 현재 입기 어려운 옷과 장신구를 기부받아 주민들에게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마음에 드는 옷가지와 소품을 착용하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캠페인은 9월과 10월에 건대 로데오거리와 구의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은 옛 사람의 삶을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A씨는 “평소에 할머니가 즐겨 입으시던 옷들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옛날 어른들의 삶과 인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1-01 10:19

환경조성(공공) - 곡성, 목사동면 하모니 힐링스쿨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2023 서울유니버설디자인데이(이하 서울UD데이)’를 2023년 11월 8일(수) 오후 2시 DDP 디자인랩 1층 D-숲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이 지향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서울UD데이는 ▲유니버설디자인 어워드 시상식 ▲유니버설디자인 세미나 ▲특별 이벤트 ‘뮤직 앤 토크 for ALL’로 총 3부로 구성된다.1부인 시상식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서비스, 제품에 대한 우수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다.선정작은 환경조성 공공분야(3), 환경조성 민간분야(2), 서비스(3), 제품(3), 심사위원단 특별상(2)으로 이루어져 있다.2부인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유니버설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의 현황과 미래를 공유한다. 세미나 세부 주제는 1) 디자인가치, 2)도시건축, 3)라이프스타일, 4)모바일 접근성 분야에 적용한 유니버설디자인 사례와 연구다.마지막 3부 ‘뮤직 앤 토크 for ALL’ 특별 이벤트에서는 뮤지션 카더가든(차정원)이 함께한다. 서울UD데이를 축하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의 의미를 살려 참석한 모든 시민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서울UD데이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자 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UD세미나의 한국어-일본어 동시통역, 전동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충전공간과 전용공간 마련, 저시력자를 고려한 고대비의 시각정보물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폰트 온고딕 사용, 모두를 위한 안전 대피동선 안내 등의 UD서비스를 제공한다.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여 서울유니버설디자인센터를 5월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공공환경 UD컨설팅, UD교육, UD실행연구, UD어워드, UD시민단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의 유니버설디자인을 책임질 예정이다.서울UD데이 참가 신청은 11월 7일(화) 18시까지 네이버 예약(https://bit.ly/48RkGlx)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추가 사항은 서울유니버설디자인데이사무국(02-2096-0134 또는 02-6959-6640)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서울디자인재단의 이경돈 대표이사는 “2023 서울UD데이는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②세대융합 공공공간 조성③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구축 및 조성환경조성(민간) - 더샵 송도 센터니얼⑤헤이그라운드 유니버설리모델링 프로젝트 서비스 - 고요한 M⑦일상을 잇다, 윌체어⑧MSV소셜임팩트 시리즈⑪휠체어 보조인용 전동키트 무빈⑫꼬뮤, 아기 두상케어 머리보호대⑩모션데스크 개발 프로젝트제품 - 트라이핏(TRIFIT)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24

서울시는 11월 1일(수)부터 바쁜 일상 때문에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안내하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는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정보로 모바일 전자고지하는 최신기술을 행정업무에 접목한 것으로 ‘제3차 창의제안’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바 있다.지방세 체납은 30만 원 이하의 소액 체납이 전체 체납 건수의 92%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서울시는 소액이라는 이유로 납세자가 신경 쓰지 못 해 체납이 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장기 체납을 방지하고자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하여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납세자는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모바일 메신저 알림으로 체납 안내를 받은 후 간편인증으로 본인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시스템(ETAX, etax.seoul.go.kr)으로 이동할 수 있다.ETAX로 이동한 납세자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았거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체납된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 납부,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다.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세금납부시스템(ETAX) 고객센터로 문의(☎ 1566-3900)하면 된다.서울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통해 장기 체납 방지는 물론 종이 고지서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도 기대한다.또한,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보급함으로써 자치구 개별 추진에 비해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 후 효과를 분석하여 환급 및 세외수입 체납 안내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한영희 서울시 재무국장은 “스마트폰 체납안내·납부 서비스를 시행하면 거주지 이동이 잦거나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불일치하는 납세자, 해외 장기 체류자 등도 간편하게 체납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지방세 체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09

서울시는 지난 6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3년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우체통 활용 수거사업으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간접 홍보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시민들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11월 중순 부터는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를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1.13.(월) 11시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양 기관은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협약 체결 예정앞으로도 서울시는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 강화를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장소를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폐의약품 수거함의 위치는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https://map.seoul.go.kr)에 들어가 검색창에 “폐의약품”을 입력하여 검색하거나, ‘도시생활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체통은 검색 포털에서 ‘우체국 찾기’ 또는 ‘우체통’으로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서울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 배출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31 17:05

광진구는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광진구가 30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통합사례 관리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공모전은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례관리 실천 기술을 전파하는 등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개최했다.‘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바탕으로 복지‧보건‧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으로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광진구는 타국살이에 고군분투하는 다문화가정을 만나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겪은 희로애락의 여정을 담은 2건이 공모전에서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는 ‘민·관·학·경 협력 불법체류자 엄마, 중도 입국 자녀들과 매운맛의 행복 로드맵’을, ‘우수상’을 받은 김기순 통합사례관리사는 ‘선생님! 저 초등학교 졸업장 받았어요. 중학교도 가고 싶어요.”(캄보디안 댁의 자립 성장기)를 주제로 다뤘다.‘대상’을 수상한 최병화 통합사례관리사(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수상을 한 직원들은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주민을 돕기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의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광진구는 지난 2월, 더욱 긴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해 민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해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권역별 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3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