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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2022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송파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48명을 선발해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994년에 설립된 송파장학재단은 송파구 출연 기금과 지역 주민 및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금운용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난 28년 간 2천700명에게 총 27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익명의 한 장학생은 사회 진출 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송파장학재단에 소액이나마 기부로 사업에 동참하며 후배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장, 동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이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초등학생 30만 원(6명), 중학생 50만 원(6명), 고등학생 100만 원(25명), 대학생 200만 원(11명) 등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2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송파구와 ‘희망, 나눔지원’ 협약을 맺은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함께 했다. 송파구와 동부보호관찰소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 9백만 원을 전달했다. 남궁앤강기념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97명에게 총 3억 3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윤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학생들이 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가 되 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을 낳고 있다.”면서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 의식, 창의, 지성, 열정, 인성을 갖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가 앞장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55

서대문구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급식도우미 활동 모습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년 60개 사업에 구민 4,4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3,929명 ▲취약 가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형’ 265명 ▲밑반찬 제조 판매 등 ‘시장형’ 150명 ▲무료 직업 소개 등 ‘취업알선형’ 56명이다. ‘공익활동형’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에는 만 65세 이상 해당 사업 적합자(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에는 만 60세 이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12개월이다. 지급받게 될 활동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월 60시간 근무에 최대 71만여 원 등이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중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통장 사본(활동비 지급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하시고자 하는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외에도 민간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50

마포구 어르신 댁에 방문해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진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재택 의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1등급에서 4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서비스다. 구는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마포구 대흥동에 소재한 우리동네30분의원(병원장 정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동네30분의원은 2019년부터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통해 다년간의 재택의료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방문의료 서비스 및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히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대상 어르신들에게 해당 사업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사가 의사, 간호사와 재택 진료에 동행해 복지 상담과 연계하여 더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찾아가는 재택의료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병원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가족이 대리처방을 받고 있거나 그마저도 이용하지 못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에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몸이 불편해도 병원에 가기 힘드셨던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 내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8

지난 11월 29일, 자원봉사캠프에서 수해가 큰 지역 주민에게 나누기 위해 김장을 하는 모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빛날개봉사단의 대금,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동영상 시청, 50명의 우수봉사자 표창, 인증서 수여, 시니어밴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올해 10,00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를 위해 얼굴과 이름을 새긴 타일을 제작하는 명예의 전당 행사도 마련돼 있다. 제작된 타일은 동작자원봉사센터 앞 명예의 전당 벽에 붙여진다. 이밖에도 행사장 외부에 포토존을 운영해 기념식에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이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동작구자원봉사센터는 한 해 동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코로나 극복 꾸러미 나눔 ▲홀몸 어르신 대상 유제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실버벨 딩동’ ▲자원봉사캠프 등 어느 때보다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센터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시 펼쳤던 적극적인 수해 복구 지원을 인정받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재난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7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치매안심센터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시민참여 치매전문자원봉사단 우수사례 부분과 특화사업 우수사례 부분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해 3관왕 수상 기록을 세웠다. 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 주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치매안심마을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또한 치매극복주간에는 센터 내 ICT체험관을 운영해 일반인들에게 디지털 기술로 이뤄진 치매 관련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치매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홍보를 통해 치매 관련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서울시 주관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기관·단체 부분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매전문자원봉사단의 ‘로타랙트’와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도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로타랙트’는 인공지능스피커 아리아를 통해 치매환자와 대학생 봉사단을 연계해 정기적인 유선 관리를 하는 사업이다. 치매환자들에게 인공지능스피커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매관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치매특화사업 ‘생활 속 ICT케어에 스며들다’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ICT를 활용한 치매관리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시행됐다.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으로 분류된 진단관리군별 맞춤형 디지털 돌봄 관리 시행 후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실제로 인지점수가 1.5점 향상되고 우울점수가 1.2점 감소되는 등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치매환자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신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치매예방 프로그램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환자 개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IC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동대문구민의 치매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6

도봉구 2023년 도봉 복지 비전 공유회에서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도봉형 복지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2022. 11. 30. 구청 선인봉홀)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1월 30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민선 8기 도봉형 복지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비전공유회는 도봉구 민선8기 복지비전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빈틈없는 도봉”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키 위한 「2023년 ‘도봉형 약자와의 동행’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주민 등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비전공유회는 민선8기 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도봉형 복지 비전과 이에 따른 민간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향, 그리고 복지비전에 따른 세부적인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 소통 ‘동행 톡톡’ 시간에는 민선8기 도봉형 복지비전과 종합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봉구는 복지비전과 「2023년 ‘약자와의 동행’ 도봉형 그물망 복지 종합계획」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1일 자로 「약자와의 동행 전담 TF팀」을 신설한다. 전담 TF팀은 ‘도봉 그물망복지 협력단’을 운영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력부서와 주민센터로 ‘ONE STOP 공공 협력단’을 꾸려 현안사항 등에 신속히 대응한다. ‘도봉 동행 평가 자문단’을 통해서는 성과 평가와 환류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성과 관리를 해나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임한 지 5개월 동안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일일 동장,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도봉구만의 복지의 필요성을 느꼈다. 도봉 그물망 복지종합계획의 수립과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봉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4

공간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 노후주택 현황도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2023년 1월까지 저소득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의 준비 작업이다.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의 하나로, 먼저 1가구 1안전망 제공을 위한 복지대상자 1인 가구 안전망연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복지대상자 중 50세 이상 1인 가구 7,045명이며, 안전망 연계현황 및 대상자별 건강 상태, 생활실태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반영해 헬로우-안심 모바일, 통통희망나래단, 스마트 플러그 등 1가구-1안전망을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축물 연령을 3D로 표현하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추가로 발굴한다. 통장, 복지협의체 등 동행지기가 노후주택 가구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금천구는 이번 전수조사 외에도 지난해 추진했던 ‘2021년 주거취약지역 1인 가구 대상 실태조사’ 시 조사 거부자, 부재자 등 사회적 고립가구 1,023가구에 대해서도 재조사를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안전망을 연계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2023년 목표를 저소득 1인 가구에 대한 1:1 안전망 100% 연계로 정해 고독사 최소화의 원년으로 삼고, 위드 유(With U)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2

지난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문헌일 구청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있다.구로구가 2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올 한 해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봉사자 간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후원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공식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YM오케스트라봉사단과 손지은 팝소프라노의 축하공연이,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 상영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구는 모범 봉사자 31명,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 관리자 6명, 자원봉사 후원자에게 표창장을, 관내 자원봉사를 꾸준히 후원한 개인과 단체 8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봉사활동 1만 시간 이상을 누적한 봉사자에게는 ‘봉사히어로’, 5,000시간 이상은 ‘봉사왕’으로 선정하는 등 1,000시간 이상 누적한 봉사자 89명에게는 자원봉사 인증패와 메달을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올해 수해 등의 자연재해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신 많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42

이순희 강북구청장이(맨 오른쪽) 제설장비 및 차량시험 가동훈련에 참여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본격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구는 지난 11월 2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폭설대비 제설대책 발진기지에서 제설장비 및 차량시험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제설관계자들이 참여해, 22/23년 제설대책 준비사항과 강설 시 전반적인 제설 작업 요령 등을 설명했다. 구는 현재 제설차량 28대와 제설장비 119대, 1950톤의 제설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간선도로 등 118개 노선, 227㎞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제설제 포장방식을 5kg 단위로 변경했다. 과거 15~25kg 단위로 비치된 제설제는 여성 및 노약자가 살포하기에 무거워 발생했던 안전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모두가 함께 제설에 동참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포장방식을 변경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설대책 홍보 캠페인’을 3년만에 다시 실시한다. 구는 겨울철 폭설이 내릴 경우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나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경우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천해 노약자와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자발적인 제설 참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제설홍보 동영상을 지역내 모든 유치원·초등학교에 배부해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재해예방을 위한 제설의 중요성도 알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9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9회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과 부모님을 초청하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9회 강동구 아동·청소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은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며 예술적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어 올해로 29회차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1,180건의 신청이 있었고 그 중 955점의 작품을 접수했다. 작년에 열렸던 제28회 공모전에 비해 5% 이상 더 제출받았다. 주제는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그림 주제는 ▲축제 ▲행복한 우리가족 ▲자연을 탐색하다 등이며, 글짓기는 ▲나라사랑 ▲친구와 좋은 사귐 등이 주제였다. 그림 부문은 전체적인 구도와 개인의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유치부 최우수상 엄도현, 초등부 최우수상 설연우 등 총 84명이 수상했다. 또한, 글 부문은 사고력, 표현력, 문장 구사능력 등의 기준으로 초등부 최우수상 사유민, 중등부 최우수상 김주희 등 총 16명이 수상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아동‧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아동‧청소년의 작품은 오는 23일까지 강동구청 제2청사 1층 카페갤러리에 전시하여 많은 구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6

서울시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며,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14:30~17:00)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워서 익히고 깨닫는 과정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게 하는 필수 요소이며, 기초학력을 키워주는 것이 공교육의 책무성임을 강조하고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모든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협력적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150여명이 응모하였는데, 우수 사례는 홍보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학습결손 회복을 위해 교사가 방과 후, 주말, 방학 등에 정서와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직접 보충‧보정지도 하는‘키다리샘’은 초등교원 1,800여명의 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키다리샘 지도가 자녀의 교과학습 보충에 많은 도움이 되며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21년부터 모든 공립초 1,2학년에 배치한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81%, 교사의 87%가 수업 중 교과 보충 및 배움이 느린 개별 학생 지원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여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단계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학습상담(방학캠프 포함)’으로 3,288명, ‘난독·경계선지능’전문기관 연계로 868명,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1,015명을 지원하며 보다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33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이 화제다.김홍년 작가와 콜라보한 티르리르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소녀시대 가수 서현의 광고 컷.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 Lirr)’가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와 협업한 주얼리 ‘로맨틱 러브플라이 (Romantic LoveFly)’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시됐다. ‘티르리르’는 ㈜신라보석(회장 정윤희)의 핵심 브랜드다.‘로맨틱 러브플라이’는 김 작가의 작품들 중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떠오르는 레드 컬러의 꽃과 나비의 영감을 받아 로맨틱한 사랑의 메시지로 새롭게 탄생된 주얼리 라인이다.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아트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홍년 X 티르리르(Artist HongNyun Kim X Tirr Lirr)”로 유명작가의 예술세계를 주얼리 라인으로 담아 나만의 컬렉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거대한 설치미술과 회화로 표현되는 아티스트 김홍년의 작품을 티르리르의 아트프로젝트로 완성했다는 점이 매우 성공적이다. 최근 “로맨틱 러브플라이” 캠페인은 홀리데이 컬렉션이란 점을 강조하며 가수 ‘소녀시대’ 뮤즈 ‘서현’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광고 컷 속 서현은 로맨틱한 홀리데이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러브플라이” 주얼리를 레드 드레스와 세련되게 소화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으로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나비와 하트 모티브를 재해석해 아티스트의 철학과 티르리르만의 감각을 담은 예쁜 디자인을 선보인다.다채로운 색감의 화려한 꽃의 이미지로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은 ‘행복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부여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비 모양은 부와 행복, 아름다움, 장생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희망’에 비유하여 나비의 날개를 형상화했다.작품[花蝶]앞의 작가 김홍년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 UCLA,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다.김 작가는 한강 세빛섬 기획 솔빛 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스톨레이션 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다수 열었고 1990년대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90년대 작가 40인전으로 참여했고 199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미술 50인 초대전, 2007년~09년의 ‘희망의 운동화’제작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김 작가의 작품은 삼성전자 갤럭시20 폴더블폰 Flip Z 출시와 함께 ‘Beauty in the Butterfly’에 콜라보됐으며 정부종합청사(교육부, 세종시) 등지에 소장 전시 중이다,㈜신라보석은 귀금속보석 중심의 산업도시인 익산시로부터 올해의 우수제조업체로 선정(2022)을 비롯하여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2014) 선정, 기업부설연구소 인정(2015) ,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2016)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며 연매출 200억원의 신뢰받는 기업이다.㈜신라보석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소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350호의 대형작품을 비롯하여 총 500호의 작품을 소장한다. 김 작가의 현재 작품가는 호당 100만원으로 소장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라보석 정윤희 회장은 “모두가 펜데믹 등의 힘겨움을 극복한 시기였다”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등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했다”며 의미를 전한다.티르리르 브랜드 관계자는“이번 티르리르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하여 아티스트 김홍년의 예술 세계를 담은 나만의 작은 컬렉션을 소장해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선물하는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서현의 홀리데이 광고컷과 착용한 주얼리 제품은 전국 티르리르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MAGAZINE-TIRRLIRR | Artist HongNyun Kim’에서 만나볼 수 있다.<아름다움과 삶의 희망을 재현해내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는 작가 김홍년과의 일문 일답>김홍년 작가Q: 나비를 소재로 아름다움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가로서 예술(아트)의 기준은 뭔가요?A: 향기로운 작가의 치열하고 절제된 표현, 기록, 흔적들의 철저한 결정체를 예술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작가는 불편과 불의와 야합하는 적당주의에 병들지 않는 예술혼을 지니길 바랍니다. 마치 한파 속에서도 굳건한 소나무처럼 항상 품격이 있고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은근한 멋을 지닌 채, 아름다움과 삶의 희망을 잘 재현하는 작가로 남고자 합니다.한 개의 날개로 날 수 없듯이 더불어 살고, 서로 인정하며, 작가로서 따스한 마음으로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자는 바램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날개'작품을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마음의 날개를 펴 아름다운 희망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Q: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인가요?A: 창작 에너지의 원천은 예쁜 영감과 관찰의 축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의 디테일에 대한 기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기분 좋은 첫 만남처럼 예쁜 꽃을 접하면 무조건 에스키스(예비 스케치)합니다. 이런 꽃들을 우주의 무수한 별처럼 캔버스에 더 큰 상상으로 재구성하여 포괄적인 창작으로 이어지게 합니다.창작과정은 응집된 자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 과정은 항상 매우 감성적이지만 때로는 슬픔과 아픔도 녹여낼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용광로 같아 열심히 노력합니다. 여기에 때로는 가슴이 저미도록 냉철하여 마치 지적일만큼 절대적인 논리와 명확한 색채로 창작에 임합니다. 이런 냉온(冷溫)의 교차하는 과정에서 창작욕구를 불태우게 되고 거선(巨船)의 기관처럼 감사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Q: 작가로서 협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A: 최상의 작가가 최고의 명장과의 협업으로 일구어내는 또 다른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및 콘탠츠 개발이란 점에서 새로운 예술품의 전개가 될 것입니다.작가는 명장 정신과 기교를 존중하며 장인의 가치와 작가의 예술혼이 만나 서로 다른 영역의 극과 극의 접점에서 훌륭한 명품을 창작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Q: 앞으로의 행보는?A: 카오스적인 삶을 절망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살기를 원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축복, 환희, 영광, 축하 등의 테마로 꽃들의 함축된 향연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축복 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저의 작품을 통해 전해질 수 있다면 작가로서 더 할 수 없는 행복이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 [로맨틱 러브플라이] 켈렉션 라인.(작업실의 김홍년 작가 모습주얼리 ‘티르리르’와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콜라보 컬렉션 A형주얼리 ‘티르리르’와 나비작가 김홍년 작가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콜라보 컬렉션 B형.서현의 홀리데이 광고컷과 티르리르의 김홍년 작가와 콜레보한 ‘로맨틱 러브플라이’ 매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1:02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만 4~6세 아동을 대상으로 맘스심리검사의 유아다중지능검사(P-MITP)를 오는 12월 13일(화)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아다중지능검사는 만 4~6세 대상으로 지능을 측정하기 위해 언어, 음악,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지능과 같이 독립된 지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지능의 조합으로 수많은 재능이 발현된다는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er)의 다중지능이론에 근거하여 만들어졌다.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하여 진행하며, 1기는 학습트렌드, 2기는 훈육법으로 구성되었으며, 3기는 다중지능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기의 경우 지원자 중 선별된 10명을 대상으로 유아다중지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해당 검사는 슬기로운 육아생활에서 무료로 시행되며, 유아다중지능검사지와 상담 비용은 굿네이버스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전액 지원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부모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육아 어려움을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함께 해소하여 구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48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열린금호교육문화관에서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함께하는 제2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을 11월 26일, 27일 양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교육은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으로, 올해 5월 제1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을 총 17명 수료한 적이 있다. 이어, 11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양일간 제2기 수영장 안전지킴이(수상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2기 교육은 총 23명의 교육생이 지원하였다. 1일차는 이론교육(안전의식 교육, 수영장 사고 사례 교육 및 대처방법, 응급구조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2일차에는 수영장교육(접근방법 및 구조영법, 구조법 및 운반법, 자격검정 등)을 진행하였다. 교육생들 대상으로 좋은 성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취업 연계도 지원하고 있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수상안전 자격증 교육은 성동구 체육시설의 수영장 안전 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5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