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기도회’ 개최
상태바
중랑구,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기도회’ 개최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8.06.15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2일, 중랑구교구협의회 주관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기도회 및 격려품 전달식 가져

중랑구는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교회 목사와 성도, 6.25 참전용사, 신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상기 및 나라를 위한 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중랑구교구협의회(회장 이성주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금식기도회는 한국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족 평화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참전용사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는 기념예배 및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격려품 전달식이 진행되고, 교구협의회 정기총회로 마무리된다.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에게 제공되는 격려품은 중랑구교구협의회 성도에 의해 마련된 백미 20kg 68포로서, 참전용사와 유가족 68명에게 각 1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성도들은 한국전쟁의 의미를 상기하고자 하루 중 1식을 금식할 계획이다.

신은실 문화체육과장은“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