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찾는 관광객 적극적으로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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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찾는 관광객 적극적으로 맞이하자"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9.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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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남 구의원, 5분 발언 통해 집행부 요구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하고 있는 이영남 의원.

동대문구의회 이영남 의원(제기동·청량리동)은 3일 제28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청량리역 찾아오시는 관광객 적극적으로 맞이합시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날 이영남 의원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오시면 친절하게 여러 여행코스를 안내하는 홍보 안내지와 앱을 제작해 청량리역 여행센터에 비치하고, 청량리역 마당 작은도서관과 경동시장사거리 나은병원 앞에 관광, 쇼핑안내 상담소를 설치해 일자리도 만들고 홍보도 했으면 한다"며 "우리 동대문구가 코레일 청량리역장과 소통하면서 관광객들이 동대문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이들이 우리지역(동대문구) 여행지를 홍보할 수 있도록 우리구 조직을 가동해 12월까지 청량리 강릉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기존의 관광객들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으면 한다"며 "동대문구 문화행사를 각 기관과 동대문관광위원회를 구성하고 소통하면서 단·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활동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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