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6개 공원에서 알찬 겨울방학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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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6개 공원에서 알찬 겨울방학 보내세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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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등 6개 공원에서 39개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 겨울숲체험, 겨울을 나는 곤충과 나무 만나기 등 자연친화적인 체험 한가득
- 참가신청은 서울의 산과 공원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접수

길동생태공원 입춘방쓰기

신나는 겨울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따뜻한 집안에서 TV보고 컴퓨터 게임 하는 것도 좋지만 상쾌한 겨울공기 쐬며,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고 뛰어다니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건 어떨까? 서울시내 6개 공원에서 39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아이들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월드컵공원 등 서울 주요 공원 6곳에서 생태체험, 예절교육, 공예교실 등 39가지의 흥미로운 겨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내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6개 공원은 ▴월드컵공원, ▴길동생태공원, ▴보라매공원, ▴서울숲공원 ▴남산공원, ▴독립공원이다.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는 10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을 공원사랑방과 공원여가센터에서 운영한다.

서울의 대표적인 생태공원, 강동구 <길동생태공원>은 다양한 자연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의 지혜를 배우는 11가지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동작구 <보라매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도 8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숲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 생태 프로그램과 겨울 속 따스한 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남산공원> 호현당에서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훈장님에게 전통인사법과 설날 세배하는 방법 등의 전통 예절을 배우는 ‘나는 예의바른 어린이’ 프로그램과 유아들이 유건과 도포를 갖춰 입고 옛 서당교육을 체험하는 ‘호현당 서당체험’을 진행한다.

서대문구 <독립공원>에서는 1월중 매주 수요일에 봄기운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종이꽃 리스, 수국화분, 벚꽃장식물을 만드는 손놀이 공방을 운영한다.

참가예약은 12월 20일(화)부터* 각 공원별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parks/)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에서 1인당 1~3천원이 대부분이며, 최대 1만원까지이다.

서울시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공원은 겨울철에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겨울방학을 건강하고 유익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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