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18 대외기관 평가‧공모사업 선정 ... 총 333억 3천만 원 재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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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18 대외기관 평가‧공모사업 선정 ... 총 333억 3천만 원 재원 확보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8.12.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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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기관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외부재원 유치 등으로 총 333억 3천만 원 재원확보

공모사업 25개 사업 323억 6백만 원, 대외기관 수상 27개 분야 7억 3천만 원 , 기업사회공헌(CSR) 연계 2억 9천 4백만 원 유치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및 건강‧보육‧교통‧문화 등 생활밀착형 사업 분야에서 수상 잇따라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 한해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으로부터의 수상 및 공모사업 선정, 외부재원 유치 등으로 총 333억 3천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재원은 ▲ 공모사업 25개 사업 323억 6백만 원 ▲ 대외기관 수상 27개 분야 7억 3천만 원 ▲ 외부재원 유치 33건 2억 9천 4백만 원이다.

공모사업 분야에서는 올 한해 특히 큰 성과를 거뒀다. 서울시 스마트 앵커 조성사업 선정으로 160억 원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선정으로 150억 원을 지원받음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개발을 위한 큰 재원을 확보했다.

그 외에도 생활권 도로다이어트(5억 5천 4백만 원), U-도서관 서비스 확대 지원사업(2억 8천 2백만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1억 1천 6백만 원),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사업(1억 1천 4백만 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외기관 수상은 22개 서울시 공동협력‧실적사업 평가에서 6억 2천 5백만 원, 중앙부처 평가에서 1억 5백만 원 등 총 27개 분야에서 수상을 하고 7억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대외기관 평가에 있어서는 ▲행정안전부‘지방자체단체 재정분석평가 최우수’ ▲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고 A 등급’ ▲ 보건복지부 ‘지역복시사업 평가 최우수’ ▲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등 구정의 기본이 되는 재정‧복지‧안전‧청렴 분야에서 큰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건강‧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밀착형 사업 분야에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서울’5년 연속 수상,‘생활체육 활성화로 건강한 서울만들기’수상 등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구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성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평가에서도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여성일자리 및 여성안전환경조성, 보육인프라 확충 및 안심보육 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사람중심의‘걷는 도시 서울 조성’평가 또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자전거이용편의시설 개선’,‘부설주차장 나눠쓰기’,‘어린이보호구역운영관리’등 5개 사업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와 대형마트 등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총 56면의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시민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평가에서도 첫 수상을 했다. 중랑아트센터 기획전시·문화예술강좌 등 수준 높은 예술콘텐츠 제공, 지역전통을 살린 옹기테마공원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근현대사의 보고(寶庫)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주제로 독서토론, 인문학강연, 인문학길 역사탐방 등이 서울미래유산활용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사회공헌(CSR)과 연계 해 저소득 아동 지원, 치매 환자 지원, 지역 벽화 사업 등 총 33건의 사업에 2억 9천 4백만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다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은 결과”라며 “ 다가오는 2019년에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 문 의 : 중랑구청 홍보담당관 (☎02-2094-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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