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기쁨, 더불어 행복한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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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기쁨, 더불어 행복한 강동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1.24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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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지역자원 등을 활용한 일자리 제공

2018.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보건교육 모습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19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의 소득증대를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각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4개 분야, 총 7개 사업이 추진된다. 세부사업으로. △방치자전거 정비사업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체험농장관리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이웃나라 언어학교 운영사업 △결혼이민여성 외국어강사파견 △결혼이민여성 통․번역 지원사업 △지역문화관광명소 활성화사업(서울암사동유적)이 운영된다. 상반기 사업기간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로, 총 4개월간이다.

근로조건은 1일 6시간, 주5일 근무로 임금은 일급 5만100원에 부대경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다만, 만 65세 이상의 경우는 3시간 근무 일급 2만 5,050원,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단순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해 취업교육, 기술습득 등 민간취업과 연계된 생산적인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사업의 다양성·지속성·자립성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창출과 (☎02-3425-58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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