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공간! 새로운 중랑 만들기’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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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공간! 새로운 중랑 만들기’ 포럼 열어
  • 중랑신문 기자
  • 승인 2019.0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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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기 중랑구청장이 13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공간! 새로운 중랑 만들기’독서 포럼 진행을 하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3일(수)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천의영 교수가 진행하는‘열린 공간! 새로운 중랑 만들기’독서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구 곳곳의 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을 위한‘열린 포용 공간’을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로, ‘열린 공간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천의영 교수와 함께했다.

포럼은 공간 재조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천의영 교수의 기조발제로 시작해,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중랑구 내 주민들의 삶에 가장 의미있는 공간은?’이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주민 삶에 의미 있는 공간으로 전통시장, 주차장, 장난감 도서관,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등을 꼽으며, 각 공간의 중요성과 현재 공간 활용에 있어 아쉬운 점, 그리고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13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열린 공간! 새로운 중랑 만들기’ 독서 포럼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열린 공간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천의영 교수, 중랑구청 직원들이 함께 이 날 자유토론에서 활용한 스케치북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럼에 참여한 천의영 교수는 직원들의 의견과 관련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더불어“중랑구만의 스토리와 유일성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을 개선하고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행을 맡은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직원들에게“구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공간 조성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생각을 바꾸고 실행방안을 찾는 일이 힘들겠지만 다 함께 힘쓰자.”는 말로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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