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24차 나.찾.소’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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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제24차 나.찾.소’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한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2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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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망우본동 복합청사에서 ‘맛솜씨길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제24차 나찾소’ 열어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23일 오후 3시 망우본동복합청사에서 망우동 맛솜씨길 인근 음식점 및 우림시장 상인 100여명과 함께 ‘제24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찾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맛솜씨길 문화의 거리’ 조성과 관련하여, 맛솜씨길 일방통행로 지정, 노외 주차장 변경 등 영업활동에 대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된다.

맛솜씨길(용마산로 115길)은 상봉 듀오트리스 입구부터 우림시장을 지나 용마산로 입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전통시장인 우림시장과 함께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해 있어 평소에도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구는 맛솜씨길에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접목시켜 맛과 멋이 어루러진 지역의 명소로 새롭게 만들고자, 2015년부터 가로전신주 지중화사업, 보·차도 정비 등의 도시경관 개선사업 및 거리예술화, 문화행사 진행, 맛지도 제작 등의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움직이는 신문고인 ‘나.찾.소’는 2014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총 23차례 개최된 결과, 총 368건의 민원사항을 해결하였으며, 주민 3,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지역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이 지역이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되면 주변 지역경제의 활성화 뿐만 아니라, 중랑코엑스 조성 사업과 함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현장에 직접 찾아가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소통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중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 의 : 중랑구청 감사담당관 (☎209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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