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검진부터 질병 예방·사후관리까지 꼼꼼한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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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검진부터 질병 예방·사후관리까지 꼼꼼한 케어!
  • 동작신문
  • 승인 2019.03.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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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 실시

내달 5일까지 관내 21개소 복지시설 등록자 대상으로 신청 받아…15일부터 실시
·혈액·소변·X-선 촬영 등 검진…검진부터 치료까지 빈틈없는 건강관리 지원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 모습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장애인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구는 2003년부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자 수는 170명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내달 5일(금)까지 관내 21개소 복지시설의 신청을 받아 4월 15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 검진이 실시한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 방문이 어려워 적기에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등록자이다.

검진항목은 ▲기초체력검사(신장, 체중, 시력 등) ▲혈액검사(간기능, 고지혈증, 당뇨, B형간염 등) ▲소변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이다.

검진 후에는 복지시설로 결과를 통보하고 이상소견이 나온 검사자에 대해서는 보건소에서 의사 상담 및 질병 치료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820-94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검진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뇌병변·지체 및 청각장애인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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