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및 소통에 도움 주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양천구는 학부모들의 건강한 교육관 형성을 위해 오는 5월8일부터 6월5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창의대학 봄 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학부모 창의대학은 ‘2019 양천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방법, 창의적인 인성교육 방안 등 자녀교육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총 5회에 걸쳐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의 이해 ▲청소년 이슈 속으로! 학생인권에 대하여 ▲디지털과 유튜브 속의 아이들, 마을과 함께 키우기 ▲변화를 위한 소통, 퍼실리테이션 ▲경제학자 우석훈이 학부모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부모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기와 함께 참여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베이비 바운서(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창의대학은 4월29일부터 선착순 5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양천혁신교육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학부모 분과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들이 올바르게 자녀를 교육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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