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동장 윤일권)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허진호)는 18일 폭염에도 바깥활동이 많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냉방용품을 추가로 구입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냉방용품 전달 대상자는 폐지수집 노인, 자활근로자, 노인일자리 참여자들로 여름철에도 바깥활동이 많은 취약계층으로 활동시에 휴대하기 좋으며,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냉방용품들이다.

더불어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한 텀블러(보냉병),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쿨토시, 쿨타월을 구입해 전달했다.

아울러 허진호 희망복지위원장은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존재하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들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문2동 희망복지위원회는 '2019년 여름철 무더위 냉방용품 나눔 행사'를 위해 1차로 지난달 26일에도 폭염 취약계층 15가구에 선풍기를 구입해 지원했으며, 매달 밑반찬 지원 서비스 및 청약저축매칭사업, 건강음료지원사업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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