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시티서울호텔, 루자호텔 국내 1호점 라이센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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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시티서울호텔, 루자호텔 국내 1호점 라이센스 계약
  • 강서양천신문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0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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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비즈니스 호텔 체인 ‘루자그룹’과 MOU 체결

 

인터시티서울호텔을 운영하는 (주)우림엠에스(대표 권인성)는 지난 6일 중국 최대 비즈니스 호텔 상표인 ‘루자호텔’의 한국 총판권을 보유한 (주)한중디엠에스(대표 유범석)와 업무협약을 맺고, 루자호텔의 국내 1호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많은 중국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국내를 찾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특화된 숙박시설은 없던 상황에서 자국 호텔 체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특화돼 있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제는 중국시장이 숙박시설의 가격정책 일변도에서 벗어나 고객 신뢰와 만족이라는 서비스와 품질의 영역까지 배려하게 됐다는 데서 의미가 크다고 (주)우림엠에스 측은 설명했다.

루자호텔의 최대 주주는 중국 최대 규모인 수도국제여행사로, 이번 1호점 계약의 상징적 의미와 더불어 성공적인 론칭, 안정적인 국내 진출을 위해 인터시티서울호텔에 중국인 관광객을 송객하는 데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개발이 한창인 마곡지구에서의 안정적인 호텔 운영은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호텔 운영사들에 있어서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주)우림엠에스 역시 국내 3대 호텔 운영 사업체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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