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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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중랑신문
  • 승인 2019.09.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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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 어울림한마당 포스터=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27일 봉수대공원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9년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격년으로 개최하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매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자치회관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명칭을 걸고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다.

16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와 전시를 통해 뽐내고 여러 체험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자치회관을 이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각 동별 자치회관 부스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미술, 서예, 서각 등 작품 전시와 패션핸드페인팅, 풍선아트 등 18개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1부 소개마당에서는 개회선언과 개막 퍼포먼스로 ‘밀키웨이’의 신나는 전자 현악 연주가 펼쳐진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예년과 달리 중랑구 전체 16동에서 각 1팀씩 200여 명이 참가해 노래, 댄스 등을 선보여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초대가수 ‘박주희’와 ‘진성’의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각 동별 프로그램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시상식이 개최되며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총 6개 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격년으로 개최되던 자치회관 행사가 올해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확대 추진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활성화 및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자치회관이 중랑구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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