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지역 명소 방문할 때마다 도장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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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지역 명소 방문할 때마다 도장 ‘꾹’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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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스탬프 투어 운영…궁산땅굴 등 8곳 대상

강서구는 올 연말까지 지역 내 명소를 관람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는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소악루,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서울식물원(마곡문화원), 호국충혼비, 개화산 봉수대 등 8곳 방문자에게 도장을 찍어줘 스탬프북을 완성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북은 허준박물관과 겸재정선미술관에 비치돼 있다.

각 명소의 스탬프는 별도의 스탬프함 안에 보관돼 있으며, 스탬프함의 상세한 위치 및 운영시간은 스탬프북 하단에 기재돼 있다. 마지막 장에는 스탬프 투어 대상지 주변 음식점 할인쿠폰이 수록돼 있어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즐기는 투어가 가능하다.

명소 8곳을 모두 방문한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허준박물관 및 겸재정선미술관 안내데스크에서 투어 완주 인증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스탬프를 찍으며 강서구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강서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어를 즐기며 스탬프 북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도 강서 두루두루 스탬프 투어 개발시 주민과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코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02-2600-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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