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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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1.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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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7년째 한결같이 나눔 실천

7년째 설날만 되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떡국떢과 소고기, 과일, 김, 가래떡을 선물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고 이는 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권성순)로 7년째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있다. 현대자동차외대지점 한성희 서장이 후원했다.

자원봉사캠프는 24일 동주민센터에서 권성순 캠프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선물꾸러미 50개(250만원 상당)를 정성스럽게 싸서 직접 전달해 드렸다. 자원봉사센터는 매주 1회씩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고 있다.

한편 권성순 캠프장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떡꾹떡 나눔행사를 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저희가 전달한 떡으로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섯날이 되길 바라며, 고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문1동 자원봉사캠프 회원들이 어른들에게 전달할 선물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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