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심의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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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심의통과
  • 동대문신문
  • 승인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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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산업 공간 확보, 미래형 복합 공간 조성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조감도 모습.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조감도 모습.

 

서울시는 20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주요 심의사항으로는 높이계획 및 건축계획 관련해 스카이라인계획, 저층부가로활성화 계획, 건축계획 등 적정성 검토와 교통처리계획 관련안전성 확보 방안 등이었다.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 자동차 부품상가 정비사업 구역은 면적 17,914.0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소공원)으로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서울특별시고시 제 2016-228, 2016.8)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서울특별시고시 제2018-259, 2018.8.16) 중 특별계획구역3(자동차부품 중앙상가)을 반영했다.

이에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역할 및 효율적인 산업공간을 확보하고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기존 공원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최고높이 103m 용적률계획으로 기준 600%, 허용 770%, 상한률 840% 주거용적률(400%) 완화에 따른 임대주택확보, 공공기여(산업임대공간, 공영주차장 등 순부담 12.2%) 등으로 계획이 결정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답십리 자동차 부품상가 재개발 정비구역 일대는 자동차부품 산업의 중심역할 및 효율적인 산업공간을 확보하고 미래형 복합 공간을 조성하도록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됨에 따라 향후 장안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김대곤 기자

hub@dd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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