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 9월 서울창업캘린더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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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기청, 9월 서울창업캘린더 제작·배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2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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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 이하 “서울중기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정수)와 함께, 지역 내 흩어진 창업지원 정보를 모은 9월 서울창업캘린더를 제작하여 창업지원기관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창업캘린더는 지역 내 주요 창업지원기관(약 60개)의 지원정보를 교육, 행사․네트워크 등 9개 지원분야로 구분 후, 지원일정을 달력에 표시하고 세부 지원내용 및 문의처를 창업기업․지원기관에게 제공하는 캘린더이다.

오는 9월 서울창업캘린더에서 담겨진 주요 행사로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추진하는 건국대 등 9개 주관기관이 공동개최하는 ‘2020 비대면 비즈니스 챌린지’ 행사이다. 주관기관이 지원하는 4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경진대회이다. 비대면 비즈니스 분야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IR 투자유치를 연계 지원한다.

서울창경센터에서 주최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파트너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이다. 동 행사는 9.16(수) 개최되는 ‘2020 비대면 비즈니스 챌린지’ 행사에 이어서 개최한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파트너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를 통해 향후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을 함께 생각해보는 자리이다.

또한 오는 9월 22일에 개최되는 연세대 주최의 ‘제1회 2020 스타트업 엑스퍼츠’도 주목을 끄는 행사이다. 예비 스타트업 창업가를 발굴하여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새로운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경진대회이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데모데이 행사인 디데이(D.DAY), 한양대의 창업특화교육(Create X-Learn), 건국대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 대상의 ‘2020 서울지역 비대면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교육 등이 있다.

세부내용은 서울중기청 홈페이지에서  ‘알림소식-서울창업캘린더’ 또는 서울창경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9월 서울창업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에 소개된 행사 외에도 이번 9월 서울창업캘린더는 60여개 기관에서 취합한 112개의 다양한 창업지원계획이 담겨져 있다. 분야별로는 교육 분야가 41개 사업으로 가장 많은 비중(36.6%)을 차지한다. 행사·네트워크 19개(17%), 멘토링·컨설팅 15개(13.4%), 기타 14개(12.5%), 사업화 12개(10.7%) 투자 7개(6.2%), 판로·해외진출 2개(1.8%), R&D 1개(0.9%), 시설·공간 1개(0.9%) 순이다.

개최방법으로 분류하면, 온라인 개최 45개(40.1%), 오프라인 45개(40.1%), 온오프라인 혼합은 21개(18.9%), 미정인 사업은 1개(0.9%)이다.

서울중기청은 앞으로도 매달 서울창업캘린더 제작을 통해 창업지원기관 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흩어진 창업정보를 통합해 창업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서울지역 창업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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