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세종아카데미 <움: 채움>」 인문학 특강을 9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국립세종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2020년도 총8회 중 세번째로 구독자 수 약 15.4만 명의 국내 대표 북튜버*로서 ‘겨울서점’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작곡가인 김겨울 작가가 「책, 읽긴 읽어야 하는데...」를 주제로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가 들려주는 책과 친해지는 방법으로 독서의 의미, 접근법 등 항상 결심은 하지만 실행은 어려웠던 독서에 다가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대표작으로는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맞이한 독서의 계절 9월에는 나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아 집콕놀이 중 하나로 독서가 취미생활이 되어 슬기롭고 안전하게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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