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쾌척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은 16일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실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강서구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창립돼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는 공익의료기관으로 화곡동에 위치한 서부지부에서는 어린이집 아동 요충검사 무료 지원, 취약계층 갑상선암 무료 검진, 50~64세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강서구 장학회에 기탁했으며 그동안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건협이 기탁한 금액은 총 1억2천767만 원에 달한다.
한편, 건협은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분산된 진단검사를 중앙화한 중앙검사본부를 지난 10월 청주에서 강서구로 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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