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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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모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2.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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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2일까지 지역 내 복지시설,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등 수행기관 모집
-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 제안 받아
50+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운영 모습(간접흡연 피해예방 건강 지킴이)
50+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 운영 모습(간접흡연 피해예방 건강 지킴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오는 22일까지 ‘2021년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이란 풍부한 사회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50+세대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지역 내 복지시설, 비영리법인·단체, 협동조합,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으로, 50+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분야는 공익을 위한 행정업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교육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를 위한 보람형 일자리 활동 분야이다.

선정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 발표되며, 일자리 참여자 모집 후 5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선정된 수행기관에는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 등 사업별로 최소 5백만 원부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2일까지 지원신청서, 운영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광진구 어르신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어르신복지과(☎450-74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50+세대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열정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50+세대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주실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50+세대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으로 국가보훈대상자 활동지원단, 간접흡연피해예방 건강지킴이 등 10개 사업을 운영하여 총 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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