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립(而立)이 되다’ 주제로 지역 내빈 20명과 진행
지난달 26일,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은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신월, 이립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 20여 명 참석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양천구에 최초로 건립된 사회복지관으로 1991년 2월 26일에 개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다. 신월2동, 신월6동, 신정3동의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양천구의 복지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행사에서는 복지관 역사를 소개하는 30주년 기념 영상 관람과 축사, 주민 축하영상이 소개됐다. 오랫동안 복지관과 함께해온 후원자·자원봉사자·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치러졌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김동호 관장은 “30년 동안 함께 해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과 협력하고 연대한 유관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 소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히고 폐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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