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
강서청년회의소(회장 이재윤)는 지난 3일 오전 강서구청 정문에서 강서구에 이웃돕기 성품 덴탈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돕고자 강서청년회의소 세네타(역대 강서청년회의소 회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구는 기탁 받은 성품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서청년회의소 민재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물건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기부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위기의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청년회의소는 강서구의 만 20~42세 청년들이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단체다. 년에 결성되어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