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위령비 주변 청소 및 호국 영령 참배
강서재향군인회(회장 한명현)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31일 개화산 일대에서 ‘2021년 향군 그린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이사회, 여성회, 동회장단, 방화3동 주민 등 50여 명의 회원은 방화역, 방화근린공원, 개화산, 개화산 위령비 등 호국위령비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6‧25전쟁 시 요충지였던 공항을 사수하기 위해 개화산 전투에서 순직한 1,100여 명의 호국 영령을 참배했다.
한명현 회장은 “개화산 호국위령비는 강서구에서 국가안보현장으로서 가장 의미 있는 곳”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주변 정화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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