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469곳에 배부
최근 부동산 거래 신고 위반 사례와 부동산 중개 관련 민원, 행정처분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강서구는 부동산중개업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부동산 거래 신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가이드북에는 부동산 거래 시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담아 제작됐다. 구는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주요 확인사항 △각종 실거래 신고 방법 △주택임대차 신고 제도 △공인중개사법 주요내용 △가계약금, 공제 가입 등 사례별 부동산중개 민원 내용 △실거래 신고 Q&A 등을 수록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 미숙과 부주의로 인한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제작된 1,500부의 가이드북은 내용이 함축된 리플릿과 함께 지역 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469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재되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이드북이 부동산중개업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동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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